밑짤은 좀...ㅋ

파트라슈가 죽은 이유를 알겠군요.

첫짤 보고, 파트랏쥐 나올줄 알았는데...ㅡ,ㅡ

저 어릴 때 처음으로 만화를 보고 울었던 게 성당인지 교회에서 파트라슈와 함께 네로가 죽는 마지막 장면이었습니다.
때문에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플란다스의 개는 저에게 어린 시절의 동심과 순수함을 지켜주는 상징적인 애니로 남아있죠.
그래서, 그 상징이 저런 식으로 더럽혀진 것에 대해 어이가 없는 것은 둘째치고, 굉장히 화가 나네요.
그리고, 저런 식으로 그려놓고 낄낄 대고 있을 그 개만도 못한 ㅆ새끼들 대갈통을 터짜삐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 알면 알수록 인간이란 존재는 혐오스럽네요.
왜 옛날 만화를 보면 매드사이언티스트들이 인류를 멸종시킬려고 그렇게 발악을 해댔는지 알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저도 지금 그러니까..ㅅㅂ

헐...

팥들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