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돈은 많이 받는데 외노자한테 까다로워져서 그닥 이익이 없는듯함.
벌만하면 강제출국 당해야 할거에요. 얼마전 삿뽀르 공항 입국하는데 양손지문날인을 받더라구요.
기분 개더러움.

얼마전 도표를 보니 현대차 노동자 평균임금이 도요타보다 약간 많더군요.

한때 이슈가 되었던게 일본 헤어디지이너 500~700은 번다고. 머리깎는값도 비싸고
한국도 강남 A급은 그정도 받죠만..

일본은 허접한 동네에서도 그렇게 받을수 있나요?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그러나 한때 패키지관광객에 묻어가서 사라져버려서
한국인들 망신. 가이드가 제발 사라지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더군요.

또 여자는 뭐 아시죠. 창녀취업. 실제 비행기안에서 포주아줌마랑 아가씨들 애기하는 소리 들었슴. 도쿄공항은 입국심사 까다로워서 주변공항 통해서 가는거래요.

룸싸롱에서 일본8년생활하고 돌아온 아가씨 만났는데 한국보다 3~4배 더 받았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것도 이미 4~5년은 된 얘기이고 지금은 한국도 임금 좋아져서 그닥..
오히려 차라리 미국 배관공, 진짜 제3국 애들 하는데 실력 형편 없답니다.
근데 돈은 어마어마하게 받아감.
그리고 호주. 역시 히스패닉이나 아랍냄새나는 애들이 도로시설 공사 하더군요.
 이런데가 일본보다 훨 많이 받죠. 특히 용접공 같은 경우는..

님이 일본 가려면 아는 연줄 없이가면 브로커한테 소개비 다 뜯기고 나면 남는거 없슴.
그래서 동남아 해외취업 희망하는 애들도 요즘은 일본 포기하고 주변국이나 한국 선호하죠.

미국 배관공 plumber들 시간당 100불이라 생각하면 되요.  근데, 미국관련 얘기는 케바케 섣부른 일반화라 맞지 않는 얘기고. 미국도 Angie's List나 yelp, google map등에서 online review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실력없으면 망해요.  그리고 멕시코 국경 근처주는 워낙 히스패닉 인구가 많으니까 그렇게 보이는거고, 그 외의 주들은 백인들이 많이 하죠.  그동안 집관련 technician들 많이 불러봤지만 잔디깎는애들 말고는 히스패닉 한번도 못봤네요.

대충 쓰다보니 수도공사, 욕실개조, 전반적인 리모델링등을  배관공이라고 너무 압축해서 써버렸네요.
친구가 시카고 살고 백인회사에 맡기면 돈이 너무 들어가니깐 가게나 집, 크고 작은 리모델링을 한국인에게 주로 맡기는데 대부분 제3국 애들한테 또 하청줘서 온다는군요.

그러다가 한번은 가게 리모델링에 3억 이상 말아먹은 경우도 있었슴.
다지어놓고 구청 허가에서 미끄러져서 다시 재설계부터 하느라 2년반을 허비.

집안 인테리어도 1억5천이 깨지고. 집은 3억짜리인데..

정상적인 백인 업체에다가 부르면 백인이 오는거고 싼데 찾아서 하면 제3국인이 오는거고 그런데도 인건비가 비싸다는거죠.

비자를 가지고 일을해도 강제출국 당하나요??

취업비자가 아니자나요.  일본은 기본적으로 관광은 비자없이 가요.

제가 말한건 취업비자 라는 말이죠...
관광비자 없이가는건 누가몰라요 ㄷ

나이테님 말쌈이 맞아요
갠적으로 부러운건 기능이든 기술이든 거기에 맞는 대우(돈이죠)를 해주죠

단지 텃세하고 외노자에겐 특히 까다롭다구 하더군요 무비자면 말하나마나구요
기능, 기술직은 it빼곤 받기도 힘들어요

예전에 친구가 일본 귀금속 세공쪽에서 일했는데 꼭한국에서 이발하더군요 물가가 비싸다고

불법 체류 노동자...하면, 30년 전에는 많이 줬음....
대기업 초봉 3~40만원 하던 시절에 일본 공장 드가면 월 100씩 저축 가능했음.
하지만 상당수가 일본 밤문화나 도박(빠찡꼬)등에 빠져서 거의 빈몸으로 나온다고 함..
보통 브로커 끼면 업주와 1년 단위로 계약하는데 재수 없음 불법 체류 빌미로 헐값에 노예 처럼 부려 먹기도 한다고 함.
3D가면 더주는데 진짜 많이 주는데가 분체도장 하는데라고 함......젊으니까 함 해보라던데(90년대 초반이였음)
1년만 일하면 지방에 아파트 한채는 뽑는다고...

요즘은 어떨지 장담 못함.
돌아가신 당숙 한분이 90년대 중후반까지 일본 취업 브로커 하셨는데..
한국서 넘어가려는 사람이 줄어서 일 그만두셨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