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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2 01:48
인종주의는 왜구들이 목 매는 사고방식이죠.
 글쓴이 : 흑룡야구
조회 : 441  

현재 과학적 입장만 보자면 70억이 넘는 전 세계의 인류는 유전적으로 모두 한 종의 인종입니다.

수 만 년 전에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원생 인류가 명종했고, 단 한 종만 남았으며 현재의 70억 인구가 한 종의 인류 수 백 명, 혹은 수 천 명의 적은 개체에서 이어 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같은 전 인류는 동네 사람들이나 한 문중의 종씨들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인류의 피부색이 다른 것은 환경적 영향이 큰데,

가장 큰 환경적 요인은 '빙하기'에 대한 적응과 관련이 있습니다.

흑인은 아프리카 등의 적도 인근을 벗어나지 않아 최초 인종 원형을 갖고 있어 피부색이 검고 팔 다리가 날씬하고 긴 형태라고 합니다.

백인들은 유럽의 빙하기 환경에 적응한 것인데 상대적으로 덜 추운 환경과 삼림지역, 습한 기후에 적응한 형태인데 적은 햇볕을 원할히 활용하기 위해 피부와 안구의 멜라닌 색소를 줄이고 털을 늘리는 방향으로 적응한 결과라고 합니다.

간빙기인 지금은 이 멜라닌 색소가 적은 것이 되려 문제가 되는데 각종 피부병과 안구 질환에 약한 상태가 됐다고 합니다. 백인들이 선글라스를 많이 쓰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햇볕에 의한 안구 손상이 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황인은 시베리아와 같은 매우 추운 지역에서 생존하기 위해 적응한 형태로 체모를 최소화하여 수분 배출로 인한 동상을 막고 신체의 돌출된 부위들을 최소화하여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추위에 오래 노출되어도 오랜 시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눈꺼풀을 두껍게 해 눈에 반사되는 햇볕으로 인한 안구 손상을 막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온 세상이 눈으로 덮인 단조로운 환경에서도 적응하고 살기 위해 지능도 더 발달시킨 형태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종별 차이는 매우 제한적이며 근소합니다. 실제로 운동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차이를 크게 느끼는 것은 찰라의 차이까지 고려한 것이고, 실제로는 다 오차 범위에 있는 것이므로 인종의 차이가 절대적인 형질 차이는 아닌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인종주의는 독일과 일본 등에서 이른바 '우생학'으로 연구됐던 부분인데 이는 일종의 군국주의나 제국주의의 산물이라고 봐야합니다.

독일은 영국이나 프랑스에 비해 식민지 개척이 더뎠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통일된지 얼마 되지 않는 자국의 힘을 결집시킬 필요가 있었고, 동종의식을 고양하고 이를 국가 능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인종주의를 활용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일본도 이러한 사상을 이어서 인종주의를 내세우며 '명예 백인'이라는 말도 안 되는 말도 만들어 내기까지 했습니다.

일본은 게다가 오랜 세월 봉건 영주제로 거주지의 이전이 자유롭지 못했고, 고립적으로 가족을 형성함과 더불어 4촌까지도 결혼을 하는 풍습이 있어 유전적으로 매우 불리한 조건이었습니다.

우생학을 연구하며 인종 개량을 추구했고, 이러한 사상과 사실이 아직도 남아 백인에 대한 숭상론이 남아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어느 나라도 이 시대에 인종주의를 이야기 할 수 없으며 인종 차별과도 다른 인종주의는 정말 왜구들 말고는 인식조차도 못 하는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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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7-11-12 01:49
   
하필이면 피로도 누적이 심할 시간에 이렇게 눈 아프걸 올리시면...
     
흑룡야구 17-11-12 01:51
   
잠이 달아나 손 가는대로 두드리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
          
전쟁망치 17-11-12 01:52
   
글쓰시는 능력은 출중 하십니다.
가생이분중 탑5 안에 들어가심
               
흑룡야구 17-11-12 01:52
   
직업적이라서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흑룡야구 17-11-12 01:55
   
글 잘 쓰지는 못합니다. 글을 많이 쓸 뿐이죠.

칭찬하시는 말씀에 부끄러움이 솟구칩니다.^^;;
                    
전쟁망치 17-11-12 01:55
   
칭찬해
기브미더 머니 플리즈
                         
흑룡야구 17-11-12 01:56
   
제가 돈이 없어서.... ㅠㅠ

마음으로는 천금이 아깝지 않습니다.^^
역적모의 17-11-12 01:54
   
명예백인이니 백인들 많이 빨다가 일본인의 d유전자가 흑인의 d유전자와 매우 비슷하단 결과를 잡게에서 보긴했는데..
     
흑룡야구 17-11-12 01:57
   
몽골로이드는 백인에 가깝다고 하고 중위도 지역의 해안쪽은 대부분 흑인계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그 차가 큰 것도 아니지만요.
왜라면 17-11-12 01:59
   
우생학적인 관점에서는 지능이 높은 인종이 가장 우월하다고 할수있죠.
그렇다면 동양인이 가장 우수한 일종일 가능성이 매우높은건 사실이죠.

그런 사고 방식에 무조건 동의하는건 아닙니다만.
     
흑룡야구 17-11-12 02:01
   
기준에 따라 달라지겠죠, 육체적 운동 능력이나, 지구력 등의 지탱 능력이냐, 지능이냐 등, 기준에 따라 달라지죠. 더불어 이런 차이 자체도 아주 작은 차이지만요.
비좀와라 17-11-12 02:41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진화 되었다는 것이 현재의 통설인데 얼마전 나온 재미있는 학설이 환경에 따라서 변화 된 것이 아니라 원래 아프리카에서 부터 달랐다는 것이죠.

다르게 바뀐것은 환경이 아니라 다른 무엇 일 수도 있단 거라는 가설을 제기 한것이라 학자들 아마 골머리 좀 아플 것 입니다.
     
흑룡야구 17-11-12 02:48
   
학설이야 연구자마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제일 중요한 것은 유골 자료 등의 실제 증거물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유골만으로 인종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닌 줄로 압니다.

따라서 유골 자원으로 인류의 기원의 인종까지 알 수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