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러시아와 중국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만, 최근 북핵대응은 중국과 러시아가 입을 맞춘듯 조잘거렸죠.
사실 북한을 보호하기 위한 것 이라기 보다는 북핵에 반응하는 한미연합을 경계하는 것이 맞겠지만요.
그렇다고 해도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최대 후견인 역할을 하고있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이 경제 군사적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동북아시아의 세력구도 변화에 고심하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러시아에게 북한은 대미 경계에는 의미가 있지만, 대중국으로는 쓸모가 없죠. 하지만 한국은 중국 뒤통수를 칠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중국이 성장할 수록, 러시아는 한국에게 친한척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떨어지는 콩고물이 많았으면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