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재인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때, 인도네시아 통역이 문재인 대통력각하 라고 번역 하기도 하죠
각하랑 말의 어원은 몇가지 설이 있기도 하지만...
임시정부나 이승만 때도 썼죠, 박정희때 극존칭의미로 변질 되었고...
일본어 에서 왔단 말도 유력하지만..
의미의 문제이지 출처가 중요한건 아니라 봅니다
일본에서 왔다고 무조건 배척 하는분도 많은데...
일제치하 35년을 격은 한반도 역사가 그런다고 없어지는거 아니죠
한민족말살이나 일제가 한반도를 통치하기 위해 나쁜 의도로 전이 된게 아니라면
억지로 부정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 봅니다
일본식 말중에 더 좋은 우리말이 있으면 고쳐가면 되는거지 강하게 부정? 할 필요는없다 봅니다
어째건
김영삼 대통령때 극존칭으로의 각하는 사용않기로 했으니 안하면 되지만..
개인적으로 존칭?의 의미로 사용해도 뭐라 할일은 아니라 봅니다
다만 공인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은 지양 되어야 한다 봅니다
한자 문화권에선 널리 쓰인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권위주의적인 표현이라하여 김영삼 대통령때 폐지했고
중국은 공산화되며 계급주의적 각하 대신 선생이라는 말로 대신 했죠
일본은 일왕제 국가라 계속 쓸 뿐이지 특별한 건 없습니다
유럽에도 His Excellency 각하에 상응하는 고위 관료에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일제서 쓰였긴 하지만 일본이 만든 것도 아니고 그런 세밀한 궁정역사도 없슴.
장군이 실권자,외교 대표,역사인데, 장식물이나 문신에 특별 예우가 필요하지도 않고요
고대서부터, 상위 폐하,전하 다음에 각하, 일반엔 귀하 같이 내려오는 높임말입니다
왜왕을 앞세우고, 제국주의를 열 때 작위를 정하면서 예전에 배움을 꺼냈겠죠
변방,섬이다 보니, 캐캐묵은거 오래 간직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