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기초부터 차근히 배우려고 한다면 뭐니뭐니해도 교과서죠.
요즘 교과서는 옛날과 달리 삽화도 풍부하고 다 전자책화 되어있어서
구글에서 찾으면 다운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옥편 찾을 필요없이 설명과 예제가 잘 되어있어서 시간이 절약되죠.
엄한 책 사지 마시고 일단 중고등학교 교과서 다운로드해서 봐보세요.
천자문은... 기초이긴 한데 의외로 잘 안 쓰이는 한자들도 꽤 섞여있어놔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국민학교 한자 500 자가 있습니다.
여기서 부수가 어떻게 쓰이는지 대략 이해하면서 외우고, 음을 나타내는 한자들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다음 부터는 한자도 규칙성이 있기 때문에 보면 무슨 소리가 나는지 대략 보입니다.
앞에 것들을 반복하면서 천자 정도 도달하면, 얼마나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느냐에 따라 유지가 되기도 하고 잊어 먹기도 하고... 근데 기본 원리를 파악한 상태기 때문에 잊어 먹어도 읽을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