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따지고보면 저도 소니 헤드폰쓰고 초밥 좋아하고 플스도 갖고있고 올림푸스 카메라도 갖고있고 회사에선 일제 기계에 일제 공구 등등 일상 생활에서 수많은 일제와 부대끼곤 합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솔집히 일본의 저력이 대단하다고도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거기서 끝인거죠.
일뽕들은 더 나아가 일본은 정말 대단한 나라다! 그.런.데 한국은 왜 이 모양 이 따위냐 이런식의 자기비하가 옵션처럼 딸려나온단 말이죠..
당장 일뽕이 많은 네이버 모 패션카페와 야구 좋아하는 어떤 커뮤니티는 일본이 조금이라도 관련 된 글이 올라오면 일본 스고이~ 이러다 갑자기 한국은 저 일본에 비하면 뭣도 안되는 나라라며 헛소리들을 합니다.
일본 좋아하고 그들을 동경하고 뭐 그런 건 별 신경을 안써요.
그런데 거기서 끝내면되지 꼭 일본은 저런데 한국은 이러쿵 저러쿵~ 그들의 머릿속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음..
일본이 대단하면 대단한거지
거기서 꼭 한국을 엮어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이런 양반들 진짜 꼴보기 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