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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9 00:24
좀비 마약(Bath Salts)
 글쓴이 : 세상을바꿔
조회 : 1,173  

우리나라가 일부 연예인을 제외한 마약 청정국이라 너무 다행입니다.
좀비 마약이 베쓰솔트로 불리게 된 이유는 입욕제용 소금과 외형이 완전 판박이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형태의 변환이 너무 다양해서 심지어는 말린 풀같은 형태도 있고... 

우연찮게 라이브릭과 유튜부에서 사람을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마약을 보는데, 증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내뇌 도파민의 과분비, 과분비된 도파민의 재흡수 억제, 이로 인한 불안감 증가, 불면증, 불면증으로 인한 채내 방어 발동, 환각 발생 으로 이어지다 심한 경우 사망으로 이르게 하는 무서운 마약입니다.
몇 년전부터 중국과 인도를 기지로 생산되고 있으며, 제조 원료가 페인트이며 과정도 너무 쉬워서 생산이 쉽다는 강점이 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Clarity way"로 검색하시면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시면 됩니다.


플라카, 베쓰솔츠 등으로 불리는 이 신종 마약은 주사, 섭취, 흡입으로 빨아재끼는데, 
과도한 도파민의 분비로 인해 미친놈처럼 쳐웃다가 실성한듯이 동공이고 뭐고 풀린채로 
기괴하게 웃다가 울다가 고성을 지르다가, 
불안감의 증가로 건물이나 쓰레기통 뒤로 숨어서 벌벌떨거나, 
(환청이나 환각에 의해 누군가 자기에게 총을 쏘고 있다며 필사적으로 숨는 등)
마치 원숭이처럼 허리를 구부리고 고개를 숙인 채 팔을 휘휘 젖는
(미국에선 이를 "데쓰 스파이럴"이라고 함)동작을 하거나,
외계어 같은 방언을 씨/부리면서 괴랄한 춤을 추거나,
또 웃긴게 저러면서 의식은 살짝 있는게 목이 마르냐며 물을 건네면 받는 척을 하기도 하며,
불안감이나 수면부족으로 공격적 형태가 매우 심하게 나타나는데,
멀쩡히 옆에 지나가는 행인의 멱살을 잡고 옥수수를 턴다거나,
방어기재의 일환으로 타는 듯이 더워하며 옷을 벗어제끼는 빈도수가 매우 높고
'카니발리즘'이라고 부를 정도로 사람의 살점을 물어 뜯어 댄다고 합니다.
실제 미국 마이애미에서는 한 청년이 옷을 다 벗어제끼더니 노숙자에게 달려들어
얼굴의 80%를 뜯어 먹어버렸는데, 이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기 위해 경찰이 3발의 총을 마약범에게 쏘았으나, 씨알도 안먹혀서 다시 3발 더 쏴서 사살한 이후에야 간신히 노숙자의 목숨만은 살릴 수 있었습니다.

일련의 증상에서 좀비물의 기원을 생각해보면, 부두교가 등장하게 되는데, 시체를 되살리는 지는 모르겠고, 어느 동영상을 보니 한 백인 먹사놈이 아프리카에서 설교 중에 흑인 여성 신자들을 불러 내어 불려나온 신자에게 스프레이를 뿌려대는 영상이 있습니다.
먹사놈은 여성신자를 향해 '네 정체를 밝히렸다' 하면서 스프레이를 뿌려댑니다.
스프레이를 얼굴에 맞은 여성 신자는 불과 몇 초만에 눈알을 까뒤집어 흰자만 치켜뜬 채 마치 악마에 빙의된 양 온갖 저주와 욕설을 남발하며 수 분뒤 기절해버립니다.

여기서부터는 제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 콜롬비아였나? 거기에서 자라는 치콜라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인 "스코폴라민"으로, 스코폴라민은 우리에게도 너무 친숙한 키미테의 주 성분입니다.
스코폴라민의 대표적 부작용으로 환각, 구토 등이 있으며, 좀비 마약을 처맞은 놈들도 구토를 심하게 하더군요...

...
맞게 되면 몸을 기괴하게 꼬거나 비틀어 버려서 병원에서 촬영된 브라질의 어떤 뽕쟁이는 허리를 뒤로 한 껏 제끼고 얼굴만 앞으로 세워서 마치 좀비영화에 나올법한 재세로 걸어다니더라구요...
미국에서 촬영된 어떤 동영상에는 친구사이인 남성 두 명이 지하철역에 들어서면서 대화를 하는데, 역 한 구석에서 기괴한 음성이 들립니다.
사대나 염화칼륨 따위를 보관하게 생긴 큰 상자 뒤로 하얀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은 여성이 비틀린 자세로 누워 괴랄한 신음을 냅니다. 새하얀 옷과 바닥에는 선혈이 군데 군데 묻어져 있고, 팔을 여기 저기 휘휘 젖다가 연필같은 것으로 자신의 서해부를 찌르는 동작을 반복하더니, 이내 남성을 발견하고는 구석에서 비틀 비틀 기어 나오며 알듯 말듯한 신음으로 "헬프"를 연발합니다. 중간 중간 열차가 지나가지만, 지나치는 역이었는 지, 빠른 속도로 지나가 버립니다.
점차 두 남성에게 접근하던 좀비여성은 차츰차츰 물러나고 있던 두 남성을 향해
두 번째 열차가 지나가는 순간 팔다리가 접혀 누워있는 기괴한 자세에서 순간적으로 튀어 올라
두 남성을 추격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이 납니다...

별 미친놈 쌩쑈하는 수준에서 꿈에 나올까 두려울 정도까지 다양한 영상들이 있던데...

심장이 튼튼하다 싶으신 분들만 찾아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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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꿔 17-11-19 00:35
   
그리고 무서운 상상을 해봤는데, 진짜 영화에서나 보던 아포칼립스트랄한 상황이 재현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맘먹고 상대국 대도시 상수도에 타버리거나 대기 중에 방출해버리면, 월드워Z 되버리겠다 싶더라구요...
진보적보수 17-11-19 00:42
   
유투브 올리버쌤 좀비마약 검색하면 더 자세히 알수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YXJsq4bg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