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옛날..
우리 선조들은 글자가 없어 중국의 글자을 빌어 의사를 표시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한자의 중국발음까지 외워서 쓰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중국발음과는 차이가 있었지요...
중국의 한자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백성들은 더욱 우민화 되어 갔고...
중국의 글자와 발음을 배울 수 있었던 소수의 계층만이 기득권을 형성하며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리하야...우리 세종대왕께서는 중국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셨고...
우리 백성들이 내는 소리를 완벽하게 기록할 수 있는 글자를 창제했습니다...
그러나...완고한 특권층들은 한자를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한자와 한자의 중국발음을 써왔지요...
지금까지도 우리의 지식인들이라고 하는 대학교수들이라는 자들은 백성의 소리를 무시하고
중국발음을 계속해서 써오고 있습니다...
중국말은 우리말과 일단 어순이 틀림니다...
'사랑하다' 를 중국발음으로 '애' 라고 부르고...
'나라' 를 '국' 이라고 부르고...
'노래' 를 '가' 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 를 중국발음으로 '애국가' 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그러나..분명한 것은 이것은 우리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어디를 돌아다녀 봐도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나는 너를 '애'한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우리'국'을 떠날꺼야"...
내가 노래방에서 '가'를 좀 잘 부르지...
이렇게 말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애국가라는 말을 쓰는 것은 그동안 얼마나 우리나라 말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대학교수라는 자들과 국어학자라는 자들이 참으로 보수적이고 어리석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나라' 를 '나'로 표기하고..
'사랑하는' 을 '사'로 표기하고..
'노래' 는 '노'로 표기하면 ...
나사노.....나라를 사랑하는 노래....가 되어서 어순도 우리나라 말과 같고 뜻도 우리나라 말의 뜻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은 결과...
흉부압박상지거상법.......이것이 무슨 뜻인지 모른다는 거죠...
가슴을 누르고 팔 들어 올리기법......'가누팔올법' 이라고 하면 쉬운데 말이죠....
대학교 전문서적들 보면 전부 중국말입니다....
한자가 옆에 기록되지 않아서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모두들 보고 있는 것이죠...
대학교수들 자신이 만든 이론이나 외국서적 빼껴올때 모두 한자를 씁니다...
그리고는 옆에 한자를 표기하지도 않구요...
이해하는데 시간이 엄청걸리고...가독성도 떨어지고...
요즘같은 정보 대량화 시대에 한자는 맞지 않는 문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