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서울 그 중에서도 강남을 기준으로 하면 일본 도쿄의 부촌지역과 얼추 비슷하거나 일부 지역은 다소 앞선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됨.
문제는..그러면 한국부동산시장의 가격이 거품인가 ? 가 중요하겠죠.
저 개인적 생각은, 거품 근처까지 온거 아닌가 ? 라고 보게 되네요. 더군다나 뉴욕 근처까지 평균시세가 서울이 다다른것은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또 통계 장난처놨네
도쿄도라 한국으로치면 경기도포함
뉴욕도 뉴욕주포함
홍콩 런던 파리 상하이 베이징같은 인구밀집 지역 초고가지역은 쏙빼놨네

서울은 서울시 하나만 말하는거 같고,
도쿄는 도쿄도 전체인거 같은데요 ? 한국으로 치면 수도권 다 포함한 지역.

글쎄. 서울이 아무리 집값 비싸다해도 설마 도쿄시보다 비쌀리가요 ?

서울시와 비교할 수 있는 도쿄도 산하 23 특별구 (인구, 면적 모두 서울과 비슷) 만 집값 따로 뽑아보면 서울보다 비싸다는데 500 원 겁니다.

도쿄지역중 일부 부촌지역은 한국 원화로 평당 8천짜리도 있어요.
아직까진 도쿄가 더 비싸다고 봐여죠.

어차피 통계는 믿을게 못됨... 통계자료 절대 믿지마라... 내가 한말 아님...

선동조작자료네. 런던 홍콩같은 곳은 나오지도 않음. 의도와 목적이 궁금한자료

그럴리가 없는데 뉴욕 도쿄의 고가 집들은 진짜로 비쌉니다.
그런데 평균이 한국이 더 높다는건 말이 안되죠.
저런 식의 조작통계 아니면 한국을 까질 못하는건가?

제 생각에는..이 정부가 부동산정책..그러니까 부동산시장을 안정화시키고 시세를 다운시켜볼라고..이런 기사를 쓴것이 아닌가 보이네요.
서울집값 비싸다...강남 집값 비싸다..해도..진짜 일본 도쿄 부촌지역, 뉴욕 맨하탄지역..하다못해 런던을 가도..한국보다 엄청 비싸고..억~ 소리가 그냥 절로 나오는 동네인데..

저 통계는 부동산정책을 도와주기 위한 의도가 있는것이 아닌가 ? 보여지네요.

제 취미가 zillow (미국 부동산 싸이트)로 몇년째 미국 집 매물 구경하는거인데요.
뉴욕이나 센프란시스코 같은 특정지역 빼고는 한국집값이 더 비싸다고 느낍니다.
위의 특정지역도 외국인 투자로 급등한거지 실제 미국인들은 그외의 지역에 훨씬 더 많이 살고 있고요.
엘에이만 해도 한국에도 유명한 베벌리 힐즈나 그쪽 산아래지역 (벨에어,홈비힐,브렌트우드) 해안가 지역은 정말 비싸지만
그외 일반적인 지역은 한국 서울 혹은 경기도 수준보다 싸게 느껴집니다.
이건 평당가격 기준으로 얘기 한거고 기본적으로 미국집이 커요. 한국에서 30평 40평이 일반적이라면
미국에서 일반가정은 80-130평이 일반적이에요. 그래서 절대 집값으로보면 서울과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데
평당가격으로 보면 훨씬 싼게 되는거죠. 당장 한국에서도 유명한 오렌지카운티 어바인만 해도
130평정도되는 신축집이 20-25억정도되요. 80평정도 되는 신축주택은 12-14억정도죠.
서든캘리포니아 만으로도 한국전체 GDP와 맞먹을텐데 과거부터 현재까지 쌓아온 부를 생각하면 저렇게 살수있는게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여전히 집값은 한국과 비교하면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단지 차이는 서울은 한나라의 수도로 오래전부터 모든게 집중되어 있는 도시다보니 굳이 비교하자면 런던 파리 같은곳과 비교해야겠죠. 엘에이는 미국의 도시중에 하나일뿐이고 그럼에도 도시가 생산하는(가지는) 부로 생각한다면 도시자체의 퀄리티로본다면 서울과 비교해서 못하다 하기도 힘들꺼구요.

예 맞습니다.
그걸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미국의 부동산은 양극화 되어 있다고도 보셔야 되요.
한국은 그나마 덜 양극화 되어 있는거고요.(아직 살만하다는 얘기)

양극화야 미국이 더 심한건 당연한건데 얘기하는건 절대적인 기준으로 봐도 한국 집값이 더 비싸다는 말입니다.
만약 한국에서 전문직 혹은 it계열 직업으로 연수입 1억정도를 번다고 해봐요.
아마 살만한곳은 잠실 혹은 판교 정도겠죠. 잠실30평 10억넘은지(12억쯤하나요?) 오래고 판교도 10억쯤가죠.
그럼 어바인에 있는 it직종사람이 있다고 해봐요. 어버인지역 평균 소득이 1억이 넘는 지역이죠. 한국보다 같은it전문직이라도 소득은 더 많을겁니다. 한국에서 1억받는 전문직이 미국에서는 소득이 훨씬 더 많겠죠.
그런데 어바인 집값을 한번 보세요. 한국으로 치면 원룸수준 인식인 1200-1500sqft집 (30-40평)은 7억정도에요. 위에 썼듯 일반가정 70-80평수준이면 12-14억정도고요.
잠실 판교 살래 어바인 살래 하면 저라면 어바인 가고 싶네요.

그런측면을 보면..이해는 해요.
요즘 부동산에 대해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직장 또는 직업만 괜찮다면, 굳이 비싼 서울지역(특히 강남.)에서 살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곤 합니다.

제 일을 하는데 큰 지장만 없다면, 지방(부산-해운대,강원-속초,강릉,춘천)에서 좋은집(단독주택 또는 넓은 아파트)에 살아도 좋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부분도 얘기하고 싶은게 있는데, 지방이라고 해도 미국 과 비교하면 싸다는 느낌이 없다는 거에요.
유명한 미드인 브레이킹 배드 에 월터가 사는 집을 한번 예로 들어볼게요.
고등학교 선생이고 앨버커키라는 미국 지방지역에 살죠. 집은 약 2000sqft로 약 60평 이하고요.
집값은 한화로 2억 5천 수준이고요.
앨버커키가 지방도시라지만 가구소득은 4-5만불 수준이거든요. 한국에 4-5만불 수준되는 지방도시가 얼마나 되나요. 만약 지방도시에 집을 산다고 해보세요 요즘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도 30평이 2억은 훌쩍넘고 3억까지 가고 있어요.

또한 엘에이 광역권인 지역예를 들어도,  예를들어 모레노 밸리 같은 곳이 있어요.
엘에이 도심에서는 1시간거리고, 가까운 엘에이 광역도시 리버사이드 치노 코로나 같은곳은 30분도 안걸리는 곳이죠. 이곳에 있는 단독 약 60평정도되는 집이 3억수준이에요. 한국으로 치면 경기도 평택 용인 뭐 그런 수준이겠죠. 평택용인에 3억수준으로 어떤가요?

서울은 강남 아파트 가격 얘기하고,
외국의 경우는 그냥 일반적 주택 가격으로 비교.

인구밀도 차이 반영하지 않고 무조건 평당 가격을 비교하는 것도 무리입니다.

네 하고 싶은 말이 서울의 인구 밀도 이긴 해요. 왜 서울에만 모든걸 집중해야 될까? 이런생각은 안드시나요?
누군가는 서울에만 집중 하고 싶을테고, 당연하게도 그건 돈과 관련이 있겠죠.
그로인해 누군가는 돈을 벌지만 많은 경우의 사람은 높아진 집값으로 인해 생활의 질은 떨어질수밖에 없을거에요.

미국같은경우엔 굳이 뉴욕 샌프란시스코 아니더라도 충분히 살만한 도시가 많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뉴욕같은 곳에 사는 사람들이 전체인구로 보면 극소수죠. 외국인들이 오히려 더 많이 들어오고요.
그럼 한국엔 서울말고 삶의질을 높이 유지할수 있는 도시가 있냐는 거에요. 거의 없죠.
서울에 모든걸 집중해놨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세종시나 지방 혁신도시를 아주 높이 평가해요.
누군가 먼저 기득권을 점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식의 분산은 자신의 재산의 가치에 아주 큰 해를 끼칠테니 엄청나게 반대를 했을거에요. 그런 반대를 이겨내고 지방 발전을 하려고 시도했으니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보죠.

그리고 여지껏 제가 하고 싶은 말 을 그대로 포함하는 말 한번더 반복하고 끝낼게요.
잠실 판교 살래 어바인 살래, 저라면 어바인 살고 싶네요.

미국 국토 전체 대비 미국 인구밀도.
미국의 주요 도시별 미국 도시 인구밀도.
위 자료를 보면 미국 역시 그 넓은 땅을 두고도 왜 도시에만 집중하느냐라는 말이 나올걸요.

서울에 집중된 것이 비정상 아닙니다. 한국이 인구에 비해 국토가 작아서 생기는 문제일 뿐.

뉴욕 얘기에 갑자기 어바인이 나오는건 무리수 같네...
연소득 1억짜리가 많지만 인구가 밀집되지 않아 땅값이 낮은 지역인거 같은데
그런 곳하고 서울을 비교하는건 아니지...

그러니까 그쪽 말은 이 안에 있는 건물들의 평균이 서울보다 싸다는 그말임?
내가 알기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https://www.google.co.kr/maps/place/%EB%89%B4%EC%9A%95/@40.6971494,-74.2598655,10z/data=!3m1!4b1!4m5!3m4!1s0x89c24fa5d33f083b:0xc80b8f06e177fe62!8m2!3d40.7127753!4d-74.0059728

뉴욕 시티 지역 찍어 주셨는데. 건물들의 평균은 몰라요. 애초에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는 예외라고 했습니다.
직접 미국 부동산 싸이트를 들어가서 살만한 집들과 가격을 찾아보세요. 미국은 한국과 달리 부동산 싸이트도 아주 개방적이고 잘 되어 있어요.

우리나라 집값 엄청나게 비싸죠. 액수로만 보면 영국이 훨씬 높지만 개인gdp대비 집값으로 따지면 영국보다 한국이 집값이 더 높습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최소한 3/1은 빠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문재인정부가 시작을 한것이고 5년 임기동안 천천히 그렇게 할것입니다.
한순간에 빠지면 경제에 치명적이라 천천히 5년 동안 힘들것이고 다음 정권에서도 같은 방법을 써야 할 것입니다.

주거안정에 대한 취지는 이해하겠는데, 거짓자료는 좀 사용하지 말자...

사실 서울조차 아파트가격만 희한하게 비싼 것일뿐 빌라는 거의 아파트의 절반값이죠.

 그런데, 빌라값은 아예 머리속에서 지운다음 오로지 아파트 가격만 주택가격으로 생각합니다.

 3억이하짜리 빌라는 서울에서도 널리고 널렸죠.

 내집마련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서울의 아피트를 구입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아파트 가격] 이 아니라 [강남 아파트 가격] 이죠.

3억 이하는 애이름이 아닙니다

3억 이하의 기준은 서울, 그리고 이중 강북의 4대문안으로 놓고 보았을 때입니다.

나름 중심지에 가깝죠. 대충 광화문에서 7키로이내.( 광화문의 이순신동상기준)

이런 곳에서 멀쩡한 방2-3개짜리의 가격으로 본다면 그다지 나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강남을 고집하거나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서울에 빌라만이 아니라 아파트도 싼 곳들 널려있음.

현재 소득이면 32평 기준 매매가가 9000 정도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쉽게 선동 당하니까 정치인들이 통계로 장난치는 겁니다.

엉터리 통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