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기처럼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을 이유가 전혀 없는 질환에 대해서도 의료보험을 적용한다.
2. 진료비가 너무 싸서 그냥 시간보내려고 병원에 가는 사람이 나올 지경이다.
3. 진료비가 싸서 많은 환자를 보지 않으면 의사가 수익을 낼 수가 없다. 따라서 어떻게든 병원에 올 필요가 없는 사람을 병원으로 끌어들인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정부나 의사나 다 알고 있지만 현 체제를 대폭 수정한다는게 너무 많은 사안이 관련된 일이라 아무도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애초에 감기를 의료보험에서 제외하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지지율과 관련되기 때문에 정치단체에서는 절대 손 안대려고 하죠.
뉴스 보면 항상 의료보험 혜택이 늘어난다고만 하잖습니까? 남의 돈으로 인기 끌려고 생색내는거죠.
솔직히 한국 정서가 의사에 대해 아무 이유없는 증오가 만연해서 의료체계 개선은 힘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