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주제를 건드셨군요. 크

뭐 만일 반박이 달린다면 어떤 내용일지 대강 예상되고
그 만큼 저도 뭐 허점많은 글 쓴거 알죠^^
근대 감상이란게 뭐;; 그렇게 확 와닿고 느껴지는거라 쩝;;

아니 뭐 그렇게 느낀다는데 제가 뭐라하고 싶은것도 없구요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한드와 미드의 관계는 약간 그런게 있어요

마치 마블과 DC의 관계처럼 말이죠. 팬덤의 심기를 건드리면 한차례 포풍이;;

아 ㅋㅋ 그런 말씀이시군요
꿀꺽.;;
아마 저도 여기가 여성비가 3할정도만 됐어도 이런 글 못썼을듯;

님이 그래도 시청률 21년 만에 최고임.

전 전반적으로 미드보다 한드가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굿닥터는 미드 리메이크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미안할 필요는 없구요 사실이에요. 주 시청자층이 여성인 우리나라에선 당연히 멜로가 안 빠지고요
여성들이 좋아하는 느끼한 연기가 추가되요. 여기에 염증을 느끼는 작가들이 종편쪽으로 빠지는 거고
종편에서 계속 양작이 양산되는 거죠....
당연히 한주인 주원을 싫어 하는 건 아니지만 자폐아 연기에는 어울리지 않고여 당시 핫했던 배우라
캐스팅 된거고요.

미드가 대단한게 실제 자폐증이 있는 사람을 자폐증 환자역을 시키네요.
Liam라는 환자는 실제 자폐증을 앓고 있는 Coby Bird라는 배우라는 군요.

헐;;

헐... 그랬군요. 아무튼 저도 발제글에 공감하는 편이라..

전 오히려 미드를 잠깐 봤더니 제 취향하고는 안맞더군요.

그냥 멜로 들어간 게 확실히 제 취향인가 봅니다.

한드 굿닥터가 더 재밌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미드가 더 재미나던데요...

미드는 재미있지만 종종 너무 냉랭하고 정 없는 그게 문화차인지 ..뭔가 이질감 ? 이상한 기분이 들때가 있어요
미드 굿닥터는 저도 잼나게 보는 중 ㅎ

미드가 이번에 리메이크를 하기도 잘  한 것 같더군요.

시청률도 잘나와서 추가방영까지 한걸로 아는데.

로맨스 드라마는 안봄, 즉 대부분의 지상파 한국 드라마는 안본다는 얘기가,,,,,비밀의 숲은 드문 예외

만고불변의 진리
원작보다 나은 리메이크는 없다
미드 굿닥터는 한국의 방식을 많이 차용했습니다 완전 미드식 의학드라마와는 차별이되죠
그냥 소스만 받아 미국식으로 굿닥터를 만들었다면 지금처럼 반응은 아닐겁니다
우리가 이질감없이 볼수있는것도 완전 미국식드라마가 아니기 떄문에 거부감이 없는것이죠

한국은 장애에 대한 인식이 낮아서
미드처럼 약하게 표현하면 저게 장애인지 아닌지 분간도 못하죠
주원이 연기를 잘한다는게 아니라
한국식으로 쎄게 표현을 한거죠 그게 오글거리는건 사실

음 그런 부분이 있었군요.

우리나라 드라마는 솔직히 보면 아.....저기서는 저렇게 여기서는 이렇게 진행되겠구나.....하고 대충 짐작이 돼서 전 드라마는 안봅니다.

다시 말하면 말이죠. 주원이가 미드처럼 연기를 했다면.. 정말 우리나라에 살고있는 자폐를 둔 가정의 부모나 관계자들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주원 역활 상황 자체도 말도 안되는 현실성 떨어지는 상황이지만.. 연기마져 미드처럼 했으면 말들이 많았을 겁니다. 미드는 미드답게 우리는 우리답게 어떤게 정답이라 말을 할 수 없는거죠. 그리고 주원 드라마 못보셨다는데.. 당시 보셨으면 그런말 하지 못했을 겁니다. 21.5% 시청률이면 결코 적은게 아니니 말입니다. 미드먼저보고 원 작품을 봤다면 더더욱 비교가 되는 상황일테구요. 그런걸 가지고.. 레인맨이네 나의 왼발이네 변함이 없네 하면서 비교하는건 웃긴거죠.

자폐의  증상이  너무  다양하고  많다는데...
이런  자폐증상은  마음에  들고  저런  자폐증상은  마음에  안들고는  아니겠죠??
연기력이  성에  안찬다면  개인의  취향이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입장에서  볼  때  저는  미드  자폐  연기자가  영어를  넘잘해  정상인처럼  보이던데요.
회차마다의  스토리는  미드가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