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릴 때 그냥 누르면서 마릴는 게 아니라 드라이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옆 머리에 손을 비스듬히 댄 다음 그 사이로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1~2초정도 불어넣고, 드라이기를 거두면서 손바닥으로 옆머리를 꾸욱 3초정도 여유있게 눌러주는 겁니다.
그 다음에 왁스까지 바르면 웬만하면 눌릴 거에요. 이래도 안되면.... 윗분 말씀하시는 것처럼 투블럭이 가장 편합니다. 저도 직모라서 옆머리가 뜨는데 그냥 투블럭 하고 다닙니다.
그 부분만 스트레이트 파마를 직접 하세요.
가는 빗으로 뜨는 부위에 스트레잍 파마약을 빗어 바르고 일정 시간 지나면 중화제도 바르고 다시 일정 시간 놔뒀다가 헹구시면 끝... 자세한 시간은 제품 사용법에 나올거에요.
약도 안비싸고 원할 때 마다 간단하게 고 부분만 직접하면 되니까 편할텐데요.
무광 액상 스프레이 있습니다. 전용 이름을 잘 몰라서 대충 설명하자면, 기존 스프레이 처럼 치이이~~분사되는게 아니라 분무기 처럼 찍찍~ 분사되는 액체형 스프레이 인데 효과 좋습니다. 저도 직모에 옆머리가 엄청 뜹니다. 그런데 이 제품 사용하고부터 고민을 한결 덜었습니다. 무광에 세팅력 제일 하드 한걸로 사용하면 왠만한 강풍에도 끄떡도 안합니다. 가일 머리도 가능 할 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