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저기에서 순위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한국도 역시 마찮가지라 보여주는 데요. 저 순위가 의미가 있을 까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학교에서는 순위 싸움이 아니라 어떻게 남들과 조화롭게 협동 할 수 있는 삶을 가르쳐야 하는게 아닌가 쉽은데요.

어서와 보니까 핀란드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완전히 오지스럽게 살더군요.

어떻게 생각하면 사는 방식이 다른...

그런 식이라면 사회주의적 감상인데, 막말로 핀란드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도 아니고...

환경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 다시 말하면 핀란드 애들도 다른 환경이라면 그렇게 못 산다는 이야기.

그건 사회주의적 감상이 아니고요.
그냥 다분히 현재 세태를 반영하는거예요.

순위는 사실 현대 우리사회에서 크게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꼴찌 하는 국민은 죽일거예요?
탈락시키고 뭐 커트하고 국가가 그래야 되요??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하는 이상향이 그거예요?
경쟁이 없는 사회는 아닌데요.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꼴찌를 버리고 가는 사회도 아녀요.
여력이 없어서 못 도우면 모를까 꼴찌는 도와서라도 끌고가려는 사회죠.

좀 더 미래에는요 전문가들 예측으로는
30~50년 안에 사실상의 무한에너지와 식량이 개발될거라더군요.
그리고 로봇등의 발달 추세를 보면
그 정도 시간이 되면 그걸 생산하는데 필요한 노동력조차도 로봇으로 대체가 될거라고 볼수 있을텐데.
뭐 이게 언제 이뤄지느냐의 문제는 둘째치고
결국 과학이 발달해가면 저런 상황은 올테니까요.

그렇다면 인간이 더이상 생존을 위해서 노력을 기울일 필요도
경쟁할 필요도 없어져요.

우리가 사는 세상자체가 그렇게 변해가고 있는겝니다.

세계를 선도한다라 ㅋㅋ
선도하려면 오히려 이런 쪽으로 관점을 바꿔야죠.

한국은 경쟁이 지나친건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그래도 경쟁을 없애는게 과연 좋은걸까??
한국의 주력 산업들이 경쟁없는 사회에서 버틸수 있을지는 모르겠네...
물론 저 위는 일본의 이야기이지만....

왜 초등학교 체육시간 운동하는 것에서의 경쟁을 없애자고 한것이
사회 전반에서 경쟁을 없애야 된다라고 되어버린거지?
솔직히 경쟁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사회이긴 한데
너무 쓸데없는 경쟁도 많은듯...
위에처럼 초등학교 운동시간에서의 경쟁같은거
괜히 저런거에 꼴찌나 하위권되면 기분잡치고 운동에 트라우마 생기게 되는거같은데 말이죠

생각해보니 체육에서 왜 등수를 메기는지 모르겠네요
전부 체육선수 시킬것도 아닌데...

10대조차 되기도 전 어린 나이의 거듭된 패배감... 그건 평생 트라우마가 되죠.

최소한 초등학교 정도까진 경쟁이 최소화되는 게 맞다 봅니다.
일단은... 배우는 게 재미있다고 느껴야 할 시기니까요.
국가교육의 근본적인 목적은 심신이 건강한 다수의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중학교 정도부터 슬슬 재능과 실력을 구별해내고, 고등학교 정도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어도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저건 맞는말이죠..
저는 축구를 진짜못했어가지고

축구는 평생못한다는 인식이 머리에 박혀있어요.

맞음  무슨 소용있다고
만약 저런거 없었음 더 열심히 운동장에서 놀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