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에서 누린내를 유독 잘 느끼는 사람들이 있음 참고 먹는 사람도 있고 못참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우리나라도 일본도 누린내 잘빼는 음식점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습니다
너무 달달한 라면도 있고 적당히 감칠맛 있는 라면도 있고 제품마다 가게마다 다른맛이 있는게 일본 수제라면인듯
하얀육수의 돈코츠는 먹을만 합니다만 저 까만육수는 정말 한국사람이라면 80퍼 이상은 싫어할 맛입니다. 너무짜고 그냥 간장맛밖에 안나더군요. 진짜 왜먹나 궁금할정도. 제가 간 라면집은 저 까만색의 육수의 농도가 단계별로 있던데 중간단계 먹었는데도 간장맛만 너무 짜게 나서 거의 못먹고 나왔는데 옆에 일본인은 가장 진한 검은색의 육수로 시켜서 잘 먹더군요. 안짠가 궁금할정도. 그나마 돈코츠라면은 먹을만은 합니다. 그냥 뿌연 돼지육수 라면에 수육올려진건데 나름 먹을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