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슬에 대한 얘기가 많아서 왜 캔슬됐나 궁금했는데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하게
스포츠 중계방송 때문에 한 주 캔슬됐던 거 같은데 반발이 좀 많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평가가 (아무래도 리뷰나 댓글 다는 사람들은 좋아서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그러기도하겠지만) 다 긍정적이고 좋은데 주목할만한 점은
회가 거듭될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들이 많네요. 아무래도 이부분은
데이빗 쇼어의 개입이 더 많아지면서 현지 입맛에 맞게 변형되고
한국적인 요소가 옅어지면서 나오는 반응 같지만 초기 반짝 인기가 아닌 오래갈 수 있는 긍정적 요소같고
어쨌든 지금까지 나온 드라마중에 최고다 스토리라인이 좋다 그레이 아나토미보다 낫다
감동적이다 매회 울면서 본다 웃긴 요소도 있어서 좋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인데
저도 이 드라마 보면서 과거 80~90년대 주로보던 미국 드라마에서 느꼈던
그런 감동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뭔가 향수도 느껴지고 참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