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다른 관점에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진짜 저 사람이 북한 병사의 인권을 생각 했기 때문에 저런 말을 했을까 하구요
혹시 다른 말을 하기 위해 북한 병사와 이국종 교수를 이용한건 아닌가 하구요
<그러나 우리는 그럴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북한과 똑같은 짓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생충의 나라 북한보다 그걸 까발리는 관음증의 나라, 이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나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쓰기 위해 이용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 을 해봤습니다.
환자를 치료하고 왜 어떻게 문제가 되고 있는 가를 발표하면서 나온 기생충 발언으로 인해
북한의 수많은 인권적인 문제점들이 우리와 동급이 되어 버리는 기적의 논리가 발생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북한하고 동급은 너무 한거 같아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