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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17:34
솔직히 이국종교수님이 수술한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글쓴이 : 몬타나
조회 : 1,886  

북한병사고 군관련일인데 군의원들은 뭐하고 왜 이국종교수님이 수술한거죠?
수술이라는게 시간이 중요한데 이국종교수님이 있는곳까지가서 수술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군의원이 총기사고 수술도 못하는건가요?

특히나 방송과는 관련없는 사람을 강제적을 수술시키고 그걸 또 뉴스로 발표까지 시킨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생충으로 인권문제를말하는것도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말이 교수지 일반인인데 기자들이나 정부에서 너무 몰아  붙이는것 같네요
추측적인 기사 거짓기사도 많고 병원근처에서 설치는 기자도 마음에 안들고 참 답이 없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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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굴이 17-11-22 17:37
   
우리나라 군의관 수준이... 눈물이 나거든요..
팬텀m 17-11-22 17:38
   
그 군의관 중에 총상 수술할 줄 아는 애가 없다잖아요.... (이뭐병...)
배신자 17-11-22 17:38
   
실력 때문이지요.

군의관들이 실력이 좋으면 거기에 맡겼겠지요.

그러니까 더욱 우리가 보호해줘야 할 참의사입니다.
캣타워번지 17-11-22 17:39
   
진짜 실력있는 의사들이 뭐가 아쉬워서 군의관을 하고 있을까요?
이국종 교수님이 그 분야의 전문가니까 꼭 살려야 하는 사람을 맡기는겁니다.

애초에 국민들 알 권리 운운하면서 브리핑을 시키지 말았어야지
수술하느라 바쁜사람 잡아다 브리핑 시켜놓고 거기서 기생충때문에 수술이 힘든 상태다
라고 한걸 꼬투리 잡아서 인권침해 논란... 지랄도 가지가지 하는거죠.
냐옹냐옹 17-11-22 17:39
   
실력차이가 어마어마
shvv 17-11-22 17:40
   
군대 안가보셨나보네요.
군의관 실력이 형편없어서 병사들도 가능하면 민간병원에서 자비 들여서 치료받길 원하는게 한국군대 현실
     
몬타나 17-11-22 17:42
   
군대 다녀왔어요
근데 그냥 암수술도 아니고 총기사고인데 군의원이 치료를 못하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shvv 17-11-22 17:44
   
어떤면에서는 총기사고가 암보다 어려운 치료입니다
암수술은 여러 의사들이 흔하게 접하지만 총기사고 수술은 외과의라도 평생 한번도 안해본 의사가 대부분이죠
          
토끼승우 17-11-22 17:49
   
안가신것같아여
군댸가게되면 알게대여  'ㅅ'
          
귀환자 17-11-22 18:27
   
갔다왔다면서 군의원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고?
진짜 갔다 오기는 했냐?
               
몬타나 17-11-22 20:41
   
반말하지마라 경고했다. 한번만 더 반말하면 신고간다.
          
닥목치고 17-11-22 18:51
   
미필 맞네 이상한 소리하는거 보니
               
몬타나 17-11-22 19:00
   
군대 다녀왔다니깐 뭔 자꾸 미필소리야 군의원 쓰레기건 나도 안다. 근데 내가 말하고싶은건 전쟁대비를 하는게 군의원이고 전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환자가 저런 총상 환자인데 현재 휴전중인 대한민국에 그런 총상 치료할수 있는 군의원이 없다니 한심해서 말하는거다 그것도 정부가 완정 인정한 꼴이니 얼마나 한심하노 내가 예비군도 끝난 사람이다 한번만 더 미필 소리해봐라
토끼승우 17-11-22 17:40
   
군댸가보면 알게대여ㅇㅅㅇ

군대에서 군의관한테 돈 안써여.

왜냐하면 군인 생명은 노예로 보거든여.

남쟈란이유로 남쟈라구 강제로2년 가니까 노예로 보는거져 모
     
역적모의 17-11-22 17:43
   
군대가쟈 ㅇㅅㅇ//
          
토끼승우 17-11-22 17:50
   
하...(그루밍이나 해야겟어여>ㅅ<할쨕할쨕)
홀로장군 17-11-22 17:41
   
의사 지망생들은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수재들인데...
그런사람이 군인 봉급받고 군병원에 오래있을려고 하지않죠
대부분 의무복무로 어쩔수 없이 의사 초창기에 잠깐 하는거죠  아니면 보건소에 가거나..

군의관 대우를 올려준다면? 인재를 보유 할 수도 있겟지만...
사회전반적으로  군인, 의사 대우가 많이 달라져야 가능하겟죠
중력 17-11-22 17:41
   
이분야 탑이시고 군 총기사고 기사보면 군병원에 관련 수술경험 전무해서 수술가능한 의사 찾는다고 난리입니다
니케아 17-11-22 17:42
   
군의관들 실력이 없어서 아주대까지 짬처리 된 거 살려놨더니 인격 테러 했다고 욕함 ㅋ 돈도 지원 잘 안해주고 명예도 떨어트리고 의사 커뮤니티에서는 왕따 당하고ㅋㅋㅋ
끄트머리 17-11-22 17:43
   
군의관이 집도했으면 살아있었을까요?
기생충발표안했으면 언론이 가만히있었을까요?
왜숨겼냐고 난리쳤을거 같은데요
알로하1 17-11-22 17:43
   
또 일부 '진보'세력이 한건했네요.. 참답답함 그런사람들보면..
슈프림 17-11-22 17:45
   
저번 소말리아 해적 납치 사건때 참여한 총상 치료의 한국 권위자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이국종 교수도 부담이 많았을 겁니다...국민적 관심도 지대한 만큼
치료중 사망하면 책임도 져야하고 확신도 없고 해서 치료과정에 세세한 부분을 언급했겠지요
일일이 논란 일으킬 일은 아닌거 갔습니다...그분 입장도 이해해 줘야지요
런머니런 17-11-22 17:45
   
http://m.hani.co.kr/arti/society/health/813121.html#cb

이국종 교수 인터뷰를 읽어보면 군병원만의 문제가 아닐 겁니다.
그냥 한국에선 전쟁발생시 부상당하면 치료보단 그냥 목숨을 끊는게 더 빠르게 편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까지 몰리는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는 분을 두고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북한 병사를 죽였으면 저렇게 시달리지 않으셔도 될까요??
북한 병사가 아니었으면 과연 어떤 의원이 저리 악을 쓰고 박박 시비를 털었을지 의문이네요..ㅎㅎ
     
승리만세 17-11-22 17:48
   
맞습니다. 명확하죠, 미국일본 중증외상환자 사망률 10%대 한국은 35% 어디 크게 다치면 한국은 열에 네명은 죽어요., 김밥에 모래들어갔다고, 시끄럽다고 민원때문에 헬기도 못띄우게 하는 나라인데 ㅋㅋ, 이런점에서 해외에서 연수하고 공부한 이국종 교수가 뼈저리게 느꼇대자나요. 아.. 이나라에선.. 이게 이렇게 되는구나, 상싱적으로 이렇게 되는구나..,왜 외과를 3d 업종으로 분류하고 아무도 안하려하는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죠. 그냥 한국에서는요, 위험한일 안하고 크게 안다치는게 최선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제도적으로" 응급치료를 받기가 힘들어요.
마왕등극 17-11-22 17:45
   
뉴스로 전해진 대로라면 탈북병사는 군의관은 커녕 왠만한 병원에서도 치료가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권역외상센터로 갔겠죠.

그리고 의사가 환자 살리려는 걸 뭐라 하는 건... 미친거죠.
셀트리온 17-11-22 17:48
   
치료 잘 되어서 회복중인가요?
네 힘들었지만 총상치료 잘 되었어요
근데 환자 왜 죽었어요?
내가 총상수술하려 와서 총상 치료 잘 했고 질문도 그렇고. 그래서 답변도 잘되었다고 했는데 뭐가 문제임.
아 그 환자요? 총상때문에 죽은게 아니고 지병이 악화되고 합병증때문에 죽은거임..  그건 내일 아녀
깡패 17-11-22 18:07
   
군의관 드립이라....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내가 대대장이고 직속 병사가 저런 상황에 처했다면 내 판단으로도 군의관에게 맡기기 보다 큰 대형병원으로 직행하라고 명령 하는게 당연한 것이 상식아냐?  총알을 다발로 맞았는데...
막시무스 17-11-22 18:20
   
의사들이 공장에서 나오는 기계처럼 똑같은게 아니라 같은분야라도 실력과 경험치가 천차만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군의관이란 대부분 군복부의무 때우려고 끽해야 전문의 갓 단 의사들이 대부분인데요
총상같은것을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영어탈피 17-11-22 18:26
   
국방비는 한계가 있고 비용이 허용되는 선안에서 처리하는게 난듯
우리나라에 총기 사고가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물론 전쟁터지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때야 해외여러국가들한테 인력이라도 부탁할수 있는거구요
지금처럼 저런 중증외상 센터가 평시에는 차라리 그 역활을 맡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닥목치고 17-11-22 18:52
   
현재 사병들도 심하게 아픔 군병원이 아닌 일반 병원을 보내야 그나마 제대로 치료 받음
군병원 군의관들이라고 해봐야 인턴또는 레지던트 마치고 입대한 말그래로 의료계의 일병급들인데
이궁놀레라 17-11-22 19:41
   
총상에 빨간약 발라준 후 대일밴드 붙여주고 소화제 쥐어주고 집에 보낼듯
다른생각 17-11-22 23:33
   
총상을 너무 쉽게 보시네..
그냥 칼침 몇방 맞은 수준과 같은 선상에서 이해하시는건가..

더군다나 팔,다리 깔끔한 관통상도 아니고..
몸통에 몇발맞고 죽을지 살지 알수없는 상태인데..

외과는 의사면허있다고.. 아무나 볼수있는 전공 과목이 아니죠..
무조건 임상경험이 가장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