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의 뒷면을 살펴보면... 북한이 그래도 대화가 가능하고 조금은 정상적인 사회다..
라고 해야 협상을 하든 대화를 하는가 하는게 유리한데. 정의당 입장에서 보면요..
북한이 피죽도 못먹을 만큼 불안해서 ... 곧 무너지든가 북한 봉괴설이 다시 퍼지거나
상종못할 정권이라는 인식에
북한에 대한 혐오가 커지는 상황이. 정치적으로 싫었던 겁니다. 그러니 심사가 뒤틀린거죠.
지들이 무덤을 판거예요.. 그래서 뭔가 꼬투리를 잡고 선택적으로 조절 가능한
인권 감수성이 폭발해 버렸는데..
언제 정의당이 북한 병사 인권에 대해 관심 가졌던 바가 있었던가요 ?
그동안 조용하다가 뜬금없이 감수성이 폭발해 버리니 사람들이.. 그 뒤에 의도를 읽어 버린거죠.
이거 정치적 의도로 각색된 발언이구나.. 하구요.. 환자 하나 놓고 정치적으로 저 지랄 하는게
너무 혐오 스러운 겁니다.
저도 북한과 대화가 필요하고.. 협상으로 문제를 풀기 바라는 사람이지만요..
무리하지 맙시다.. 뭘 저렇게 벌벌벌 떨면서 잔뜩 쫄아 있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