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단어들 대부분이 표의문자인 한자에서 비롯되었으며 현재는 표음문자인 한글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단어의 대부분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한자를 몇가지 알면 모르는 단어가 나왔는데 그 단어의 한자를 알면 이해하기가 쉽겠죠.
그리고 어이없이 한글날에 한국어 이야기가 나오질 않나, 한국어로 이야기한다고 말해야 될 것을 한글로 이야기한다 라고 말하던가 언어(言語)와 문자(文字)를 혼동하는 경우도 줄일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한자는 동아시아 공통문자인데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문자만으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한자가 번체자냐 간체자냐 약체자냐에 따라 조금 문제가 발생하는데, 모양은 대채로 비슷하므로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참고로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은 길 물어볼 때 종이에 한자를 써서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더라고요.
비슷한 원리로 중국어나 일본어를 어느정도 해석할 수 있겠죠.
http://youtu.be/aM0jQ5yPUTo
요약:굳이 한자병기를 하자는 게 아니라 한자를 알아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