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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20:59
북방계/남방계는 철지난 이론인건 맞지요?
 글쓴이 : Ichbin타냐
조회 : 1,559  

저는 동북아계/동남아계/고아시아계로 보는데..

제가 유전학쪽에는 식견이 짧은지라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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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17-11-22 21:01
   
맞아요. 북방계/남방계 기준이 없음. 다 옛날 일본에서 나온 단어들. 특히 사람 외모 보고 북방계니 남방계니 하는 게 제일 바보 같은 짓입니다.
     
Ichbin타냐 17-11-22 21:02
   
제가 아까 쓴 일본인 치열 글중에
그렇게 댓글 쓴 사람이 있어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황금 17-11-22 21:02
   
다 헛소리예요 ㅎㅎ
               
훌쩍커버린 17-11-22 21:17
   
그렇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mymiky 17-11-22 21:01
   
골상학이란거 자체가, 혈액형 성격론처럼, 과거 우생학 이론중 하나임..
     
Ichbin타냐 17-11-22 21:02
   
즉,과거의 산물?
슈프림 17-11-22 21:05
   
예전엔 남방계 얼굴에 끌렸는데
나이 좀 먹으니 북방계 얼굴에 끌리네요 ㅎ
에르샤 17-11-22 21:11
   
가생이에선 협의의 미학과 더불어 북방계/남방계에 대해 수도 없이 떠들어 지겨운 주제중 하나인데
간단히 말해서 시라토리 쿠라치키가 창안하고 이나바 이와카치가 조선은 북방계인데 중국문화가 유입되서 더러워졌으므로 대일본황군은 중국을 부수고, 조선인,몽골인,만주인을 일본제국의 휘하에 편입시켜야된다고 주장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시작되었다가
야요이계 - 북방계, 죠몽계 - 남방계에 일본 특유의 안론(관상과 비슷한 일본 특유의 민속신앙)이 결합되서 얼굴가지고 지랄염병떤걸 한국의 모 교수가 수입해서 써먹고 그게 한창 환단고기때랑 맞물려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북방계 민족 자긍심 어쩌고 나오다가
요즘은 분자유전학과 형질인류학이 대두되서 사장된 죽은 이론임.
그 뭐시냐? 혈액형론이나 물은답을알고있다 그런거같은 유사과학임.
     
슈프림 17-11-22 21:13
   
할말이 많으신거 같은데 얼굴형 사진으로 올려주시죠
이쁜 여성사진으로다가 ㅎ
          
토끼승우 17-11-22 21:29
   
엘샤님은 차은우를 죠아한다구 햇어여♥
엘샤님이 죠아하는 스타일이랫어여!>ㅅ<
     
Ichbin타냐 17-11-22 21:14
   
오호!
유사역사학이 있다면 유사과학또한 있군요. 흥미롭군요.

시라토리(白鳥) 쿠라키치 는 처음듣는 이름이군요.
이나바 이와키치는 식민사학자중 한 사람이죠. 이마니시류와 더불어.

아 북방계/남방계 유래가 일제사학자들로부터 시작되었군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훌쩍커버린 17-11-22 21:26
   
일본인들의 역사왜곡은 정말 혀를 내두르겠네요.
참으로 광범위하게 두루두루 역사왜곡을 하였고 또 지금도 하고 있네요.

거기다 왜곡한 역사를 그대로 수입하는 한국, 중국, 대만 학자들도 참 한심하고...
               
Ichbin타냐 17-11-22 21:29
   
일본의 역사왜곡보다 오래된게 중국의 역사왜곡입니다.
중국에선 춘추필법이라고 널리 알려져있죠.

중국은 사마천 사기 때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사기가 정사중 하나이지만 어느 내용은 믿고 걸러야합니다.

그리고 근대에 이르러서 일본이 역사왜곡을 하면서 중국이 또 그걸 차용해서 동북공정이니 서남공정이니 하는식으로 이용해먹고있죠.

역사왜곡 원조는 중국입니다.
                    
훌쩍커버린 17-11-22 21:33
   
음...
조선실록의 그 상세함이 유교문화로부터 나왔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이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특별히 반론은 하지 않겠습니다.
                         
새코미 17-11-22 21:55
   
제생각에 실록의 상세함이 유교때문에 그렇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똑같이 유교가 들어갔던 나라들의 실록을 보면 조선이 유별나거든요.
베트남. 중국, 조선 이 국가적으로 밀었죠. 일본은 일부만이니 제처두고
그중 조선의 기록이 유별난겁니다.
중국도 유교를 국교로 밀었던 때의 기록들이
우리처럼 치밀하지도 않았고, 정직하지도 않았습니다.

전 우리나라의 민족성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동거울 - 신라의 금속공예? - 고려의 나전 -조선의 실록 (대충 이렇다는 겁니다.)
세계에서 유래를 찾지못할정도로 세밀함의 끝을 달립니다.
     
훌쩍커버린 17-11-22 21:17
   
그렇군요. 또하나 배워갑니다.
          
Ichbin타냐 17-11-22 21:24
   
보기 좋습니다.
인정하고 배우는 자세야 말로 진정으로 아는것이지요.
슈프림 17-11-22 21:33
   
꼭 골상학을 유전학이나 인류학으로만 볼필요 있나요
남북방 구분도 고고학적 측면으로만 봐도 그 연구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비좀와라 17-11-22 21:41
   
남방계와 북방계의 구분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남방몽골과 북방몽골의 구분이 의미가 없는 것 입니다. 몽골은 북방계 밖에 없습니다.

아직 까지도 남방계와 북방계의 구분은 존재 하지만 골상이나 이런 것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구분하는 것 입니다.

빗살무늬 토기인들이 북방계로 코카시안 인종이고 채도무늬 토기인들이 남방계로 지금의 황인종을 구성하는 것이죠.

한국인은 대략 60에서 70프로 정도가 빗살무늬토기인의 후예고 40에서 30정도가 채도무늬 토기인들의 후손이라 한국인들은 코카시안 인종과 황인종의 혼혈인종 입니다.

반면 일본은 그대로 황인종으로 한국과는 많이 다른 인종이고요.

지금의 연구는 부여계의 구성에 백인종이 많았을 것이라 추정하는데 일본은 부여계라는 것을 부정하고 남 중국계라는 것을 강조하니 더더욱 백인계와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이죠.

가덕도에서 백인 모계 유골이 발견 되었고 이들이 한반도 경상도와 일본 관서 지역에 걸쳐서 생활 하였기에 일본 역시 백인계와 관련이 있긴 한데 저들이 부정하니 굳이 맞다고 할 필요도 없는 것 이고요.
4번째정지 17-11-23 00:38
   
왜놈들은 동남아인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