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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2 20:10
아...여러분 이러면 어덯게 해야하나요?
 글쓴이 : 에어포스원
조회 : 408  

제가 부모님 가게에 일하면서...대략 고2때 학교 자퇴하고 일했습니다. 정확하게 3년을 일했거든요?
[만원씩 빼돌려서 600만원 모았고요]
저의 어머니가 제가 군대 다녀온후 1억 3년치 월급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달라고 했는데...그건 가족 돈이라고 주던 말던 상관 없지 않냐고 하는데...

물론 주시겠지만...의심스러워서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3년동안 하루에 13시간씩 일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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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4-05-12 20:11
   
결론... 계약서 안쓰셔서 못받지 않나요...ㅋㅋㅋ 그냥 효도했다고 치세요..
     
에어포스원 14-05-12 20: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덯게 안되나요? 아...
사단법인 14-05-12 20:13
   
언젠간 다 돌아올돈입니다 ㅎ 어머니가 장윤정엄마같은사람이 아니라면
쎅븐 14-05-12 20:14
   
3년에 2억이면 님 연봉이 6500만 이상이라는건가요?
대체 무슨 일을 했길래 그리 쎄죠? 고2면 18살이었을텐데
     
에어포스원 14-05-12 20:14
   
자영업이요. 대략 1억정도 될겁니다. 적금으로 한달에 150정도 넣엇으니 2억은 아닐거에요.
          
쎅븐 14-05-12 20:18
   
1억이라고 쳐도 3300만이 넘는 연봉인데요?

그런데 2억과 1억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건데...
2억인지 1억인지 헷갈릴수도 있나요? 제 상식으로써는 이해가..
               
에어포스원 14-05-12 20:20
   
정확하게 액수를 안알려줘서요. 1억이라고 할대도 있고 2억이라고 할때도 있어서요;;
이거 받을수 있는거지... 적금 넣는거 보면 1억이겠네요 수정할게요 ㅋ
     
팜므파탈k 14-05-12 20:16
   
ㅎㅎㅎ

저도 그 생각을..ㅎㅎ
홀로장군 14-05-12 20:14
   
형제자매가 많다면 생각을 좀 해봐야할듯 ㅎㅎ
하이바 14-05-12 20:17
   
군대에서 말뚝 박으세.. 아 아닙니다.
체야 14-05-12 20:19
   
학교 자퇴하고 자영업일을 도우신거면 가게 물려받을 생각으로 그러신거 아닌가요?
뭐가 걱정이에요 ;; 더 큰걸 바라면서..
팜므파탈k 14-05-12 20:24
   
님 나이가 20대초반  정도로 보이니

어린 아들한테 절때 안주실 거에요..ㅎㅎ

그냥 어머니 믿고 도와주세요.

훗날 다 님께 돌아옵니다^^

그렇다고 고딩 졸업도 하지않고 전선에 뛰어 들다니요..;;

차라리 복학 하시고 제 아들넘이나 어떻게..ㅎㅎ
     
에어포스원 14-05-12 20:34
   
어차피 저도 자영업으로 갈거 같아서요..
          
너끈하다 14-05-12 20:54
   
멋집니다. 나도 젤 후회되는게 대학교 간거예요.
대학교 중퇴후 자영업?(무역) 했어요.
일찍 시작했음 돈 많이 벌었을텐뎀 쩝.
글구 다른 게시글 보니깐 군대 입대전이네요. 그 전에 종잣돈을 모았다는게 참
부러워요. 난 종잣돈만들려고 몇년동안 몸으로 대신했었거덩요,
처음쳐럼 14-05-12 21:11
   
일단 걱정은 돈이 실재로 있는냐 겠죠.
장사라는게  기복이 있잖아요.
어린나이라 부모님이 주시기는 어려워 보이고요.
일단  돈이라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세상에  부모가 자식에게 거짓말 하겠어요.
한다고 하면  여건이  않되서겠죠.
싱끌레어 14-05-12 22:00
   
어차피 집에서 먹고 자고 싸는 거 다 부모님이 해주시는 건데, 그거 드린다고 생각하고 잊으면 편해요.
설마 부모님이 돈 먹겠어요?
돈 먹어도 어차피 돌아가시면 유산으로 주머니에 들어올 돈인데.
멀리뛰기 18-06-09 22:02
   
아...여러분 이러면 어덯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