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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2 20:21
한국인에 대한 태국 입국 심사가 강화되서
 글쓴이 : 푸우님
조회 : 2,585  

여권에 동남아 국가들 스탬프가 많이 찍힌 경우에도 입국이 거부 되는등
육로로 태국 입국이 상당히 어렵고 공항 입국의 경우에도 까탈스러운
입국심사를 받아야 한다네요.
 
공항에서도
 
- 왕복 항공권
- 태국돈 1만 바트 이상, (달러만 가지고 가면 입국 거부 될수 있다는 설이 있음.)
- 여권과 동일한 이름이 인쇄된 호텔 바우쳐(체류 기간 숙박 일수 확인)
이 중 한가지라도 부실할 경우 입국이 거부될수 있답니다.
 
그외에도
- 여권에 동남아 국가들 스탬프가 많이 찍힌 경우.
- 여권이 조금이라도 훼손되었거나 유효기간이 짧을 경우.
거부 될수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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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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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비 14-05-12 20:23
   
아... 얼마전에 올라왔던 어그로를 좀 끌었던 거군요.
 대사관 공지도 있네요
단순 관광이면 상관 없는데, 자꾸 육로로 만기 되면 이웃 나라 다녀왔다 다시 발급 받고 하는 형태 때문에...
하얀너구리 14-05-12 20:25
   
허허허 좀 많이 불쾌하네요. 저런 나라에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아세안 국가 여행이라면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싱가포르가 태국보다는 모든 면에서 나을듯
바람비 14-05-12 20:26
   
근데 애초에 편법으로 많이 이용했기 때문에 태국에서 이렇게 하는게 정상인 것 같아요. 단지 강화 했을 뿐.
씹덕후후후 14-05-12 20:27
   
동남아로 여행갈 생각도 없지만 방글 파퀴랑 같은 취급 당하니 기분이 더럽군요
그린박스티 14-05-12 20:30
   
안가고 말죠.. 뭐.. 태국 가뜩이나 치안 불안정한데.. 갈일이 있나요;;;
그린박스티 14-05-12 20:31
   
근데 사유가 뭐래요???...ㅇㅈㅇ;;;
     
푸우님 14-05-12 20:35
   
공식적인 이유는 비자런(90일 관광 무비자를 이용해서 태국에 거주하다가 90일 이전에 주변국에 하루 이틀 나갔다가 다시 태국으로 입국하여 90일 관광 무비자 혜택 받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구요.
비공식적인 설로는 한국에서 불법체류 태국인들을 강제추방하자 보복한다는 설과 태국인의 한국 입국시 불법체류를 의심해서 입국심사가 까탈스러워 보복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다크슈마하 14-05-12 20:38
   
한국인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인에 대해서 입국 심사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거랍니다

태국의 실각한 잉락 총리가 화교때문이라서 그런가요?

이간질 쩌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룡 14-05-12 20:40
   
표말에는 그런게 없군요.
말 지어내진 말죠.
          
다크슈마하 14-05-12 20:42
   
뉴스 검색만해도 금방 나오는걸..ㅋ
               
잘되겠지 14-05-12 20:44
   
뉴스검색전에 저 표말에 차이나, 재팬 등은 없지 않나요 ㅋㅋ
               
Sangria 14-05-12 20:44
   
가생이는 반말 금지입니다.
          
다크슈마하 14-05-12 20:45
   
그리고 저 푯말 사진 출처가 어디입니까
               
마니아 14-05-12 20:59
   
검색해 보세요 '태국 한국인 입국거부'로....
도제 14-05-12 20:44
   
중국도 빠졌고 일본도 빠졌고 대만도 빠졌는데 한국만 제 3국가와 동류취급 ㅋ  유치하긴 안가면 됨 갈 마음도 애초에 없지만 정책을 엿먹이려면 손해를 좀 봐야지.
     
바람비 14-05-12 20:46
   
전 반대로 한국사람들이 정식비자 받지 않고 편법으로 얼마나 많이 비자런을 했으면 저랬을까 싶네요. 그리고 저 푯말은 비자런이 심한 육로에만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질질이 14-05-12 20:54
   
ㅎㅎㅎ 한국사람들 잔머리는 알아주어야 하는데 중국이 거론안된 점이 웃기네요
제경험으론 중국인들이 더 한 걸로 알고 있는데 ...
               
바람비 14-05-12 20:58
   
네, 저도 어디가 더 많다라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애매하네요.
한국에 태국인들은 비자런 자체가 안되니 그런 외교적 상호주의 원칙으로 작은 보복을 저런 푯말 형태로만 한다면 그냥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바람비 14-05-12 21:08
   
http://www.onlinebee.net/sub_read.html?uid=11993

중국이랑 태국은 아직 체결 안된 듯 한데... 체결 되었나요?
          
푸우님 14-05-12 21:05
   
저도 저 사진이 공항인지 육로 입국장인지는 잘모르겠네요.
육로 입국장일 확율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공항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잘되겠지 14-05-12 20:46
   
애초에 태국, 일본, 필리핀 등에 왜 가는지 모르겠는 1인..
gaevew 14-05-12 20:46
   
태국의 땅 넓이는 남한의 5倍(배) ..
     
moranrose 14-05-13 03:16
   
지구본 얼핏 보니까 한 두배 쯤 밖에 안되던데요.
밀라노10 14-05-12 20:49
   
뭐 우리야 아쉬운건 없죠..안가면 그만이니..
질질이 14-05-12 20:50
   
이게 태국을 욕할수 없는게 폐단에 따른 강화된 입국심사라서 욕할수는 없지요.
하지만 관광으로 먹고사는 국가가 우리 아줌마 아저씨 관광객들이 많은 한국을 무시하다니 ㅎㅎ
같이 거론된 국가에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베트남 사우디 이런 이슬람극우주의자가
많이 있는 국가 나 동남아 국가들이 거론 된 점 그리고 동북아에서 중국이 아닌 유일하게 우리나라를 거론한 점에서
그만큼 우리국가는 관광호갱님 아니면 오지 말란 건가요? ㅎㅎㅎㅎ
골룸옵퐈 14-05-12 20:54
   
저렇게 객기 부려봐야 본인들 손해죠.
마니아 14-05-12 20:56
   
왕래가 많은 일반 관광객조차도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얘기가 속출하고 있는거 보니까 모든 외국인에 대해서라기 보단 우선적으로 한국인을 표적으로 하고 있는듯 합니다. 한국인들 편법체류 비율이 높아서 더더욱 그런듯 하고요.
개인적 생각으론 한국이든 태국이든 불법, 편법 체류자는 쓸어버렸으면 하는 바램이;; 양국 우호고 지랄이고 한국내에서부터 강하게 밀어부쳤으면 합니다.
푸우님 14-05-12 21:02
   
태국에서 관광 무비자 90일 되는 나라가 5개국 밖에 안되는데
그중 하나가 한국이죠.
무비자 90일을 이용해서 비자런으로 태국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좀 많다고 하더군요.
     
마니아 14-05-12 21:06
   
문제는 입국거부의 기준이 없다는 얘기죠. 넷상의 말을 전부 믿을 순 없겠지만 순수 관광객들조차도 한국인의 육로 입국은 전부 막았다는 군요. 범죄자 취급에;; 태국이란 나라는 생각보다 우월의식이 강한듯...
          
푸우님 14-05-12 21:12
   
본글에도 설에 대해 썼지만 별별 설이 많네요.
일반 관광객들의 입국도 막았다는 말들이 많아서
설의 일부는 진짜일 확율도 있어요.
투기꾼 14-05-12 21:08
   
비자런 때문에 이런 처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도 문제입니다만. 우리가 어떤 식으로 피해보는걸 자꾸 합리화하는 정서를 비꼬는 것이긴 합니다만.

1. 태국이 저런 처분을 하기 전에 외교부에 공문이라도 보내서 비자런 시정을 요구하든가

2. 그리고 특정 국가를 놓고 하는 처분은 그 자체로도 문제라는 말이죠. 할거면 다같이 하든가.
바람비 14-05-12 21:18
   
잘 찾아보니 호텔 바우처와 리턴 티켓만 있는 항공 입국은 전혀 문제가 안되는 것 같네요.
이런 거를 요구 할 때 입국심사관한테 고압적 태도를 취하는 한국인에 불이익을 주는데,
그 정도는 입국지연이라고 하네요.
이런 편법을 봐줘라 하고 외교부에서 나서는게 정당성이 전혀 없어 못할 것 같고요.
우린 가서 돈만 쓰고 오는데, 그에 대해 교민들이 어필을 해야 하거나 태국이 피해를 보면 다시 돌아갈듯요.
원래 제도가 바뀌면 그때 바싹하는 동남아니... 필리핀도 한 때 저랬었죠. 베트남도 그랬었고.
오라 14-05-12 21:19
   
무비자 입국시 왕복 항공권 확인은 기본적인겁니다.
어느 나라든 복귀 항공권을 소지하지 않으면 입국 거부할 수 있습니다.
새삼스러운건 아닙니다.
풍덩 14-05-12 21:40
   
항공편으로 들어가는 일반 관광객은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저 알림판은 베트남측의 항의로 철거되었답니다.

http://www.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623
     
바람비 14-05-12 21:44
   
와 님 짱인듯!
결국 베트남과 태국 국경에 설치된 알림판이었군요.
베트남 입장에선 당연히 요구 했겠네요. 울 나라 사람들도 그쪽으로 비자런이 심했었나보군요. ㅋ
          
투기꾼 14-05-12 21:46
   
음.. 베트남과 태국사이에는 육로 국경이 없습니다. 서로 붙어있지 않으니까요
               
바람비 14-05-12 21:52
   
아 그렇군요~ 캄보디아, 라고스가 있군요~
          
카르마이즈 14-05-12 21:57
   
베트남의 당연한 대응과 , 그리고 결과를 이끌어내는거 보면서
 확실히  한국인들이  호구중에 상호구인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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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목요일 태국의 베트남 대사관은
베트남 국민들이 태국국경에서 학대에 가까운 차별을 받는다는 진정을 접수받았고
이에 따라,  국경 출입국 사무실에  직원을 보내 출입국사무소의 근무를 지켜봄
그리고 베트남 외교부와 베트남 여행협회가  자국민들의 태국여행을 전면 보이콧 하겠다고 태국이민청에 통보함.

이에 따라 태국이민국은 
"태국 이민 당국은 입국을 허용하기 전에 현금을 제시하고 공격적인 사진을위한 포즈를 요구한,베트남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 관광객에 취해졌던하는 차별적 관행을 중지합니다." 라고 발표하고  그리고 문제의 사진속  안내판을 철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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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14-05-12 21:54
   
저기 아란은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입니다. 저 곳이 비자런할 때 많이 이용하는 곳인가 봅니다.
     
바람비 14-05-12 21:56
   
그렇네요. 자세히 읽어보니 캄보디아 국경이네요. 베트남도 그쪽 육로를 많이 통과하나 보군요.
통일은대박 14-05-12 22:19
   
출입국관리 규정은 그나라의 주권사항이니 우리가 간섭할수 없지만
저 안내판은 매우 무례하며 외교적 결례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한국역시 그에대한 보복 차원에서 국내 불법체류 태국인을 일제소탕하며 비자연장거부 및
신규비자 발급 제한을 해야 합니다
휴지조각 14-05-12 23:03
   
저런 삼류국가따위엔 안가면 그만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태국 불법체류자들 솎아내서 모두 추방시켜야합니다
멀리뛰기 18-06-09 22:03
   
한국인에 대한 태국 입국 심사가 강화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