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면에서 보면 미친짓이라고 볼수 있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현실을 있는그대로 인정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땅이니까요.

트럼프가 미친게 아니라면
중동질서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겠다는 속셈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의 소유권을 인정받는 대가로
팔레스타인의 국가 설립을 인정할것이다라는 보도가 있더군요.
대신 팔레스타인은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점령지역을 포기하구요.

사우디나 이집트는 겉으로는 반발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이미 미국과 입을 맞춰둔 상태라고 합니다.

이들 역시 예루살렘이 현실적으로 이스라엘의 소유라는 것을 인정하는 대신
숙적 이란과의 맞대결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고
이스라엘의 군사적 도움을 받아낸다는거죠.

이미 트럼프는 이란과의 화해와 교역이라는
오바마의 유산을 쓰레기통에 버림으로서
사우디에게 막대한 선물을 주었죠.

이번에는 이스라엘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 미국은 어떤 이익을 보게될까요?

결국 적의 적은 친구이고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국제 외교의 속성이 잘 드러나는 사례라고 봐야겠죠.

이스라엘 주변국들 중동전쟁할때 김일성이랑 손잡고 기습공격한 애들입니다. 이집트는 이 공격의 대가로 소련산 미사일 보내주고 연구시켜줬죠. 괜히 북한 연구 어디서 왔냐고 할 때 이집트랑 중동국가들 1순위로 거론되는게 아님. 대륙 저편에서 우리나라 안보 위협하는 녀석들인데, 우리 네티즌들은 이스라엘을 미친놈 취급하고 중동을 불쌍히 여기는 경향이 너무 심함. 전 솔직히 이스라엘 편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저녀석들 잘되봤자 북한 혈맹임.

사우디와 이집트와의 물밑 거래가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 중동은 지들끼리 싸우는 중이라 미국이 편들어주고 댓가로 이스라엘에 예루살렘 완전히 넘겨준거 같음 일단 겉으로는 반발하겠지만 지들끼리도 뭉쳐지지 않는데다 주변의 시리아 이라크는 엉망진창이고 예맨과 요르단 이란은 사우디랑 신경전 중이고 하니 한 마디로 어수선할때 딱 한 수 둔거 같습니다 트럼프가 정말 무대뽀였다면 대통령 되자마자 했겠지만 지금까지 기다린것만 봐도 무서운 사람임

미국을 이끄는 극소수 거대한 유대인들의 엄청난 로비 때문이겠지요. 하버드 재학생 절반이상 미국 부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대인들의 로비에 어쩔수 없지요. 이스라엘은 미국으로부터 무상지원도 많이 받고 미국과 남다르죠.. 잃어버렸던 나라가 건국하며 조금씩 영토회복하니 주변나라는 안좋아할겁니다.

10년 주기설로 치자면......

국제금융위기가 도래할 시기가 딱~! 되었습니다.....뭔가 터져줘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