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한국에서 촛불시위 일어나고 그럴때 일본 반응은
한국을 아주 조롱하는 분위기였어요...
저런 부패한 나라는 시위,데모가 일상적이고 나라가 불안정하기에...비웃음
그러면서 일본을 치켜 세우고 한국을 더 비아냥...
박근혜 탄핵때 대부분의 일본인은 한국은 3류 국가이니 어쩌니 한국을 조롱
저 나라는 봐라..혼란으로 가득하고 앞으로 문제가 있을거다 장담.
그러다 민주적인 절차로 새로운 정부가 탄생 된 이후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행동에
혼란은 커녕 적폐청산 미명 아래 모든 시스템을 리셋한다고 사회개혁을 척척 하고 있으니
일본의 양심있는 젊은 세력과 좌파세력은 이것에 힌트를 얻은것 같아요.
예전과 다르게 극우파의 등쌀에 반대의견을 과거와 다르게 많이 주장하고 일본언론은 썩었다라고
이야기 하고 올해 벌어진 일본의 조작 사건에 수십년 동안 일본의 관행이었다.라고 용감하게 떠드는 일본언론이 올해 많이 보이거든요...
전 일본인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사람이 사는곳에 일본이 그렇게 한국보다 청렴할수 있을까?
일본이 한국보다 청렴하고 부패가 적다하여도 비리를 보고 고칠려는 나라와 비리를 숨기고 은폐하는
나라의 미래는 어느것이 희망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일본에서 조금이라도 변화의 움직임이 아닐까 개인적인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