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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0 08:40
은근히 이스라엘이 한국편인거 모르는분들이 많았군요.
 글쓴이 : sLavE
조회 : 4,461  

http://comment.daum.net/track/c/196216385


다음 기사에


미안한데 이스라엘은 독도를 한국땅으로 인정하고

일본해가 아닌 동해로 표기하는 유일한 나라거든..


이렇게 댓글을 다니까 추천수가 막 올라가네요..

추천 상위 댓글들을보면 죄다 팔레스타인편인데 새삼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은 사실인걸 깨닫네요.

알고보면 우리의 믿을수있는 우방중 하나가 될수있는게 이스라엘 같긴한데..

우리는 침묵을 할지언정 팔레스타인 편에 설 일은 없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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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t69 17-12-10 08:43
   
이스라엘은 전략적으로 아군입니다
더욱이 저멀리 사건에 우리가 휘말일것도 없죠
우리는 불구경하는 마음자세로 보면 됩니다
어차피 저쪽도 한국에서 전쟁나면 불구경 할겁니다
허까까 17-12-10 08:45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이스라엘과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대기업 중심의 한국(엄청난 자본력, 추진력)과 벤처중심의 이스라엘(아이디어 뱅크)이 전략적 관계를 맺는다면 그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거라는 거였죠. 공중파에서도 앞다퉈 다큐 방영도 했었는데 지금은 흐지부지 된 듯.
     
검은북극곰 17-12-10 08:48
   
현재 진행형입니다. 점점 교역량도 늘고 있고, FTA도 추진중에 있습니다.
          
허까까 17-12-10 08:56
   
그 때 나왔던 이야기는 단순히 교류나 FTA를 말한 게 아니라 거의 한몽연합국 식의 경제 동맹관계였습니다. KBS 다큐에 나왔던 걸 보면 저쪽에서도 진지하게 생각했던 걸로 보이는데 이후로 소식이 없네요.
               
인생사 17-12-11 22:13
   
그게 쉽지않은게 아랍권 경제력도 무시못해요. 원유 자원도 그렇고.
참치 17-12-10 08:47
   
그냥 편협한 사람들이 인권팔이에 혹해서 추천누른 것 뿐입니다.

팔레스타인이 살아남기 위해 억척스러게 발버둥 치는 것 처럼, 이스라엘도 살아남기 위해 억척스럽게 노력하는 것 뿐인데,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팝콘 먹으면서 누가 나쁘네, 누가 착하네 관람평가 하는 거임.

그냥 정치인과 언론인들 한테 놀아나는 거죠.

대체 팔레스타인이 우리한테 해준게 뭔데?? ㅋㅋㅋ
     
허까까 17-12-10 08:50
   
너무 나가셨네요. 이스라엘이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는건 아닙니다. 그 정도로 허접한 나라도 아니고요. 지금 세계 모든 언론들은 비겁하게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이라고 하지만, 이는 절대 분쟁이 아니죠. 팔레스타인이 구석에 몰려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는 것일 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힘의 차이는 4살짜리 어린아이와 성인과 같습니다.
          
참치 17-12-10 08:54
   
세상 모든 나라가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는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고요.

어디 어떤 나라도, 국가의 생존이 우선인 거에요.

이스라엘이 그냥이 먼산만 보고있으면, 이살람국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ㅎㅎ

이스라엘이 그렇게 몰아붙이지 않으면, 이스라엘이 평온할 것 같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때리면 숙이지만, 가만히 있으면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 집적거립니다. 그래도 가만히 있으면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을 대놓고 공격하게 되는 거에요.

팔레스타인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입니까?? ㅎㅎㅎㅎ
               
허까까 17-12-10 08:57
   
그러니까 가자지구는 그 정도 급도 안 된다고요. 나라도 아니고, 경제니 군사니 할 것도 없고, 거의 게토화 된 게릴라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미국을 위시한 대다수 국가들이 이스라엘 쪽이고요. 아예 싸움 자체가 안 되는 걸 '살아남기 위해'라면서 마치 두 국가가 서로 죽이네 사네 하는 것처럼 쓰셨기에 하는 말입니다.
                    
참치 17-12-10 09:03
   
언어도단이구만요.

이스라엘 땅덩이가 얼마나 작은지는 아시나요?? 생존이 결려있는데 무슨 급이 있습니까??
                         
허까까 17-12-10 09:04
   
언어도단 뜻을 제대로 알고 쓰세요.
                         
참치 17-12-10 09:09
   
님은 그 뜻을 알고서 딴지거는 겁니까??
                         
허까까 17-12-10 09:11
   
다시 한 번 말할게요. '언어도단' 뜻을 제대로 알고 쓰세요.
     
일뽕엔파스 17-12-10 08:51
   
나는 편협한 사람이었군..
몰랐네요
          
참치 17-12-10 08:57
   
한국이 실제 북한 전력의 3배 이상입니다.

님은 북한 만만하게 보입니까??

팔레스타인이 만만하게 보여요??

님의 그런 편협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겁니다.
               
허까까 17-12-10 09:00
   
팔레스타인은 자투리 땅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쉽게말하면 게토화 된 지역입니다. 그나마도 응집되지 못하고 거의 섬처럼 조각조각 떨어져있고요. 북한과 비교는 넌센스예요.
                    
참치 17-12-10 09:07
   
그렇니까. 팔레스타인이 아주 쉬운 상대라서 테러를 저질러도 가만히 있자는 말인가요??

북한과 뭐가 비교가 안되나요?? 땅덩이 크기 때문에?? 응집력 때문에?? 에효....
                         
허까까 17-12-10 09:11
   
그 테러 이전에 이스라엘이 먼저 군 움직여 폭격(그것도 민간인)한 건 생각 안 하시나요? 왜 자꾸 북한이랑 비교하시나요? 우리가 북한을 선제공격 했나요? 팔레스타인이 핵을 갖고 위협하나요? 국력은 말할 것도 없고요.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요. 지금 국경(?)이 이루어진 이후 팔레스타인이 먼저 테러를 가한 경우가..?
     
포미 17-12-11 12:31
   
인권팔이는 편협한 사람들의 혹한 결과.....라는 인식이 함부로 지지할 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무튼 우리 국익을 보건데 팔보다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게 맞긴 하죠....

이와 의의 충돌에 의보다 이를 택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냉정한 룰이긴 하니까요....
망상공방 17-12-10 08:48
   
한편으로 보면 이스라엘은 과거 씹어 먹어도 시원치 않을 나치와 동맹이었던
그리고 지금도 그 시절을 그리워하거나 미화해대는 일본에 대한 반발로 동해를 표기하고
독도를 울나라로 인정해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중해 17-12-10 08:49
   
괴변도 찰지게 하는군
귀영 17-12-10 08:55
   
이스라엘 자기민족 번영을 위해서 저러는 거지 자세히 알아보면
이스라엘이 악의축이 아니에요
     
Habat69 17-12-10 09:04
   
그러니 선한것도 아니죠
그냥 제삼자의 눈으론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을 전부 이해할수는 있습니다
다만 미국 트럼프의 행동은 좀더 지켜봐야할것 같네요
     
허까까 17-12-10 09:29
   
사실 예전엔 이스라엘에 대한 여론이 이렇게까지 안 좋진 않았습니다. 결정적으로 여론이 돌아선게 2006년 가자지구 폭격이었죠.
니케아 17-12-10 09:01
   
이스라엘 주변국 : 북한에 소련 미사일 제공
이스라엘 : 한국 재건 지원

우리나라가 경제발전단계에서 "우리는 유대인 다음으로 똑똑하다" "이스라엘인 처럼 아침식사를 해야 똑똑해진다" 같은 빨아주는 말들이나 미친듯이 읽었던 "탈무드" 같은 것들은 유대인들이 우리에게 호의적으로 대했기 때문이기도함.

우리나라 자본이 괴멸적인 타격을 받은 IMF당시 한국 대통령이던 김대중은 뉴욕증권거래소에 방문해서 많은 자본가들 앞에서 투자해달라 국채사달라고 구걸하듯이 연설하고 다녔음. 그리고, 유대인들이 이 계획에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면서 방한하고, 도와줬었던걸 다 잊어버리고 이스라엘 까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냉정하게 그당시에 한국은 망한나라였고 휴지쪼가리 팔아주면서 멱살잡고 캐리하게 도와준건데.
     
Sulpen 17-12-10 09:21
   
뭔 괴변인가요...
우리나라가 유대인 다음으로 똑똑하다는 말을 좋아했던건 유대인들의 능력(소수인원으로 미국을 움직일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을 가짐)을 높이 평가했던거지 호의와는 무관한 감정입니다.

애초에 IMF같은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국제적인 사건의 대다수는 유대인과 같이 경제적 기득권을 지닌 세력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후에 도움 좀 주었다고 비판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그런 경제적인 지원은 결국 다 돌려받는게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IMF 전후로 한국기업들의 외국인 지분율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아시나요? 자연스럽게 국제화가 되면서 가치가 높아지고 그걸 자국인들이 외국인에게 판매하면서 자국인들이 자산을 가지고 외국인들이 지분을 획득한 구조가 아니라,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에 기업가치가 급락한 상황에서 판매되고 이후 기업가치가 회복된 형태라 한국이 국가적 경제규모(세계11위)에 비해 자산규모가 상당히 적은 기형적인 경제를 가지게 된거지요.
스포메니아 17-12-10 09:01
   
중국의 공대공 미사일, J-10 제트전투기 (이후, J-10의 기술은 J-11B, J-15에 적용), 탱크 등이 이스라엘의 기술 협조로 개발이 되었고, 추가로 AESA 레이다 기술도 이스라엘이라는 의심이 강하게 들고 있죠. 이스라엘도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않고, 돈만 된다면 뭐던지 다하는 중동 쓰레기에 불과함.

ISRAEL SELLS ARMS TO CHINA, U.S. SAYS (미국, 이스라엘이 최신 군사기술 중국에 팔아)
http://www.nytimes.com/1993/10/13/world/israel-sells-arms-to-china-us-says.html

Chinese Radar Strongly Resembles Israeli Product (중국의 AESA 레이다 심하게 이스라엘 제품 닮아)
https://www.defensenews.com/air/2015/08/23/chinese-radar-strongly-resembles-israeli-product/

최신 국방병기와 관련한 이러한 이스라엘의 대중국 협조(기술판매, 공동개발 등)로, 중국은 이스라엘을 형제국가로 부릅니다...
     
봉야숙희 17-12-10 09:09
   
안 그런 나라가 있나요?
          
스포메니아 17-12-10 09:13
   
미국에서 받은 최신 군사 기술까지, 미국 모르게 중공에 팔아 넘겼죠. 그래서, 미국이 강력하고 경고를 하고, 기술 협조 중단을 외교적으로 명령했었습니다.

그런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 예를 들어 보세요. 미국에서 거의 무상으로 제공받은 미국의 최신 군사기술을 미국의 가상 적국에 팔아 넘긴 나라 .. ??
               
봉야숙희 17-12-10 09:18
   
기본적으로 모든 나라가 자기 이익 추구하는건 비슷하다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트러블은 일어날수 있는거고요...
 우리나라도 예전에 파키스탄에 전자전 장비 팔려고 했다가 미국이 반발했던일 있지 않나요?
                    
스포메니아 17-12-10 09:42
   
우리가 전자전 장비 제조 기술을 미국에서 무료로 받아서, 그걸 파키스탄에 비밀스럽게 뒷문으로 팔려고 했었다고요???
언제, 그리고 정확하게 어떤 장비인지 확실하게 밝혀보세요.

그리고, 모든 나라가 기본적으로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맞죠.
그런데, 규칙과 협정을 어기고, 법을 어기고, 적성 국가 또는 세계질서를 공격적인 무력으로 뒤흔드는 나라와 거래하면서 까지 자국의 이익을 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죠.
                         
봉야숙희 17-12-10 10:11
   
모든 나라가 기본적으로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맞다라고 생각 하신다면 됐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말이니깐요...
 예 하나를 가지고 싸우자는게 아닙니다...
 국제사회에서 규칙과 협정은 힘의 논리와 이익에 의해 변하는 겁니다... 님이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라가 아군이 될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이해 못하면 어쩔수 없구요...
                         
스포메니아 17-12-10 10:21
   
모든 개인도 잘 살기 위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살죠.

모든 개인은 자신이 잘살기 위해서.. 불법 행위를 저질러도 괜찮다는 생각을 버리시라는 겁니다...
참치 17-12-10 09:08
   
여기에도 답없는 사람들 넘쳐나네요.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님들 친척중에 팔레스타인 사람이라도 있나요?
     
허까까 17-12-10 09:14
   
꼭 할말 없으면 이렇게 논점일탈하죠.
     
귀영 17-12-10 09:21
   
참치님이 훨씬 똑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계세요
그런 것이 세계정세를 보는데 투영 되겠죠
생무식들이 달려들 때는 그냥 피하세요
닥목치고 17-12-10 10:01
   
이 모든 원인을 제공한 유럽애들 조차
이제는 유대인이 나찌를 욕할 자격이 없다고 까지 말한게
이스라엘의 대 팔레스타인 정책입니다
그냥 바이블이라는 종이책자 하나 들고와 천년이상을 거기 살던 사람들 밀어내고
이제부터 너네땅이라 준게 유럽 그걸 좋다고 받아 처먹고
기존에 살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학살하는게 현 이스라엘이죠
hihihi 17-12-10 10:16
   
테러만 일으키는 중동놈들보다 친이스라엘정책이 한국입장에서 여러모로 좋다는...
옵하거기헉 17-12-10 10:18
   
흠터레스팅
푸른마나 17-12-10 10:38
   
잔인한 이야기지만 먼나라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우리나라가 끼어들 이유는 없다고 보네요..
     
으힉 17-12-10 11:25
   
저도 그냥 끼어들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그게 잔인한지도 모르겠습니다
sdhflishfl 17-12-10 10:59
   
와,,침략자와 피해자를 동급으로 보네,,
다 먹고 살기위해서 그랬다라,,,
그런 식이면 일본이 우리를 강제병합한것도 다 일본이 먹고살려고 그런거고
일본에 대항한 조선도 같은 선상에서 동급의 대상으로 바라봐도 되겠네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고립된 공간까지 몰아놓고  인종 쥐몰이를 하는데,,양측을 동급으로 본다라,,
NightEast 17-12-10 11:39
   
현실이 척박해서 억척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고 해서 비인도적인 행위들에 대한 정당성이 성립되는건 아니죠
그리고 건국과정에서부터 지금까지, 나치-빨갱이-제국주의자들보다 더욱 철저히 계산적이고 잔혹하게 굴었으니까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모든 침략자들과 잔혹한 무리배들이 공통적으로 대는 핑계입니다

이스라엘을 배척하자 머 어쩌자 하는건 아닙니다. 우리에게 피해주는 것도 없고, 우리입장에서 유리하면 뭐 교류할건 교류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여야죠. 현실세계는 냉정하니까요

허나 절대 정당성만큼은 인정해주고 싶지 않네요. 이것의 차이는 큰겁니다. 그냥 필요할때 서로 같이 어울리는거랑, 잔혹행위까지 죄다 인정해주는거랑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큽니다. 무슨 말 하는지 잘 아실거라 봐요
바늘구멍 17-12-10 12:10
   
어떤 사건에 관심을 가져 분석하는 건 좋은데 감정을 섞으면 안됩니다.
철저하게 국제적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내게 어떤 이익이 최우선인가를 바탕으로 말입니다.
헤밍 17-12-10 13:04
   
이스라엘이 독도 표기한다고 다른 모든 짓거리가 정당화되야 하나요?
승리만세 17-12-10 14:08
   
솔직히 누가 옳든지 무슨상관인지, 우리는 그저 승자의 편에 서서 우리의 이익만 챙기면 됌, 괜히 패배자에게 줄대서 난처한 상황에 빠지지 말고
막시무스 17-12-10 15:15
   
이스라엘이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팔레스타인이 식민지 한국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이런분들도 테러리스트죠 물론 팔레스타인식 불특정다수겨냥 테러에 동의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렇게라도 할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는거죠
루루리 17-12-11 00:28
   
국익이 외교의 핵심이라면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어느 쪽과 가까이 지내는게 국익일까요 ?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들은 스웨덴을 제외한 유럽 미국 일본 한국입니다 왜 그럴꺼 같습니까 ?

팔레스타인들이 살기 훨씬 이전부터 원래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주했습니다만 ?

팔레스타인 두둔하는 분들은 고조선 고구려의 영토 만주 회복은 잘못이라 생각하시는지요 ?

국가를 한번도 형성한 적이 없는 팔레스타인과 일제강점기 한국과 상황이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

그럼 집시들이 유럽에서 국가 건설을 주장하면 들어줘야 하나요 ?

이스라엘이 아닌 다른 무슬림이 그 지역을 지배했더라도 팔레스타인이 독립을 외쳤을까요 ?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주장하는 아랍국가들은 왜 쿠르드족의 국가 건설을 극렬히 막는 것입니까 ?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도 원주민 있으니 다 나가라고 해야겠네요 ?

정치 이념 때문이 아니라 진심으로 팔레스타인이 안타까워 그러는 사람이 솔직히 몇이나 될까요 ?


영토라는 것에 원래 주인은 없어요 힘이 약하면 빼앗기고 사라질 뿐이지요

지금의 중국도 수없이 많은 나라들과 민족들이 사라지고 복속되어 만들어진 겁니다
그루메냐 17-12-11 02:27
   
이스라엘이 한국편인게 아니라 미국과 친한나라들과는 두루두루 친한거지요...
블랙커피 17-12-11 03:23
   
팔레스타인은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와 너무나도 닮아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정서상 돕고싶어하는건 당연한 이치구요.
하지만 우리나라도 지금 북한때문에 코가 석자라서.. 미국의 눈치를 안볼 수가 없는데
하필 또 미국과 가장 긴밀한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나라이기도 하고.
맘같아선 돕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현실적으로 지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감찰실장 17-12-11 12:02
   
팔레스타인이 참 딱하게 되었다만, 이스라엘도 이해가 갑니다.

유대인들이 그렇게 머리가 좋고, 욕망스럽고 악착스러운게 2천년동안
남의집에 전전하며 살아남으려 산전수전 다겪었기 때문이겠지요.

보통눈치와, 악바리로 살아선 버티기 힘든 고단한 삶이였을겁니다.

이유야 어쨌던 그들은 그 조그마한 다시 고향을 되찿았고, 2천년간
다른 민족의 터전이였던 그들의 터전을 계속 유지하려면, 앞으로도 많은
댓가를 치뤄야 할겁니다.

이스라엘 그 조그마한 나라에 사방이 적대국가이고, 주변국이 그렇게 젠틀한
국가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꽤나 영리한 민족입니다.
그들은 중동국가 민족의 특성을 잘압니다.
거기서 만약 만만하게 보이게 되거나 밀려버리면, 나라의 존망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생존을 위해, 날이 선 행동을 하는겁니다.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존폐의 문제입니다.

과거 일본의 한일병탄과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동화 17-12-11 13:45
   
아스라엘이란 나라의 지리적 위치가 그러하니..어쩔수 없을뿐..이스라엘을 이해합니다.
불짬뽕 17-12-11 14:34
   
난 편협한 사람.
도마리 17-12-11 15:39
   
어이쿠야 한 백년만거슬러 가봅시다. 어느나라가 옆나라에 침탈당해서 밑바닥부터 탈탈 털려서 나중에는 전쟁터나 노역장에서 죽어가죠. 옆나라는 다른 나라들에게 선진국 문명국 소리를 들으면서 우방이라 불리죠
모든 나라가 모이는 곳에특사를 보내 부당함을 성토라도하려 했으나 회의장에 들어거지도 못 하죠.
이 나라가 어딜까요?
개구바리 17-12-11 16:51
   
심정적으로 팔레스타인을 동정하며 지지를 보냅니다만 냉혹한 국제정치에서야 이스라엘이 도움되니 멀리 떨어져 폭력은 안된다는 선언이나 반복해야겠죠...
주갤러 17-12-11 19:31
   
독도라고 해준거는 한국편이라기보다 일본이 싫어서 그런거 같음 나치랑 동맹이었던 나라라
     
인생사 17-12-11 22:17
   
님말이 맞음 같은 피해국가란 인식이 있어서 그런거죠.
국제 관계에서 내편하나 더만드는게 상당히 중요한 외교 력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은 그냥 그런국가임 멀리 할필요도그렇다고 적극적으로 편들어 줄필요도 아랍권국가가 얼마나 되는지 무슬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적당선에서 외교를 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