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I는 스스로를 국제언론협회라고 했습니다. 물론 실상은 국제 언론사 협회가 더 정확한 명칭이죠. 위상은 듣보잡입니다.
이 단체가 등장한 마지막 뉴스는 노무현 대통령이 기자실을 폐쇄한 것을 두고 "언론탄압을 한 것"이라며, 성명서를 냈었고 ... 또한 이명박 당선 이후 .. "이명박 대통령이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거라고 약속했다"는 성명을 낸 것이 대한민국에 대한 마지막 기사였습니다.
이후 MBC PD들이 불법으로 연행되어 구속당했을 때도,
IPI에 왜 성명을 내지 않느냐고 이메일을 보냈는데도 ...
그때 이후 South Korea와 관련된 모든 내용은 실종됩니다. 심지어 기존에 발표한 성명서 내용까지 모두 삭제해 버렸죠.
이후 국내의 거의 모든 언론사들이 IPI를 탈퇴하였고 ... 지금은 아시아에서
조선일보만 지부 간부를 맡고 있습니다. 이젠 슬슬 돌아올 때가 되었을 겁니다.
KBS, MBC, YTN까지 넘어가면 ....
공신력 있는 국경없는 기자회가 그들의 편을 들어줄 리 없으니 ...
또 조선일보는 IPI를 동원할 겁니다.
스스로 대한민국을 언론감시국으로 떨어뜨리고 ... 또 어먼 짓꺼리를 시도하겠죠.
늘상 그랬듯이 ...
작성일 : 17-12-1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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