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일본 근대사는 일본이 빠르게 근대화에 성공해 중국을 마치 파리 잡듯이 쉽게 박살낸 성과를 말하는 겁니다.
일본은 1868년 메이지 유신 이래 불과 26년 만에 중국
청나라와 1894년 청일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이때로부터 약 257년 전 1637년에 병자호란에서 조선조 16대 임금 인조가 삼전도 굴욕 당한거랑 비교하면 정말인지 일본의 빠른 발전은 놀랍습니다. 조선이 그 후 정신 못차리고 실학을 배척하는 동안 일본은 개성공단만한 크기의 나가사키 데지마를 가지고도 근대화에 성공해 30년도 안되어 조선을 항복시킨 중국 청나라를 박살낸게 솔직히 부럽습니다.
그리고 약 40년 뒤 중일전쟁 동안에는 중국인을 파리 잡듯이 죽이면서 심지어 다 망해가던 1944년에 이치고작전으로 중국만은 어린애 손목 꺾듯이 일방적으로 이기고 다닌거 보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제가 중국을 극혐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통일을 방해하고 고구려 역사 빼앗아가고 노골적인 중화사상으로 패권추구하며 한국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중국을 쉽게 처단해준 일본의 이런 점 하나는 확실히 부럽습니다. 6.25 때 한국군의 실력이 1937년의 일본군 정도만 되어도 중국군을 일방적으로 학살하고 다녀서 통일을 이루었을지도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