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럴리가요?

왜 외국에 한국식 사고를 강요하는게 안될까요?

마치 우리는 자꾸 피동적으로 당해야 한다는 정서가 있는것 처럼 들립니다만

그로?

독일 전범기 = 일본 전범기

외국인들도 욱일기에 대해 말해주면 충격먹으면서 일본을 혐오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원글 쓰신분이 뭔가 엄청난 착각을 하고 계신듯 보이네요...
일단 논리적 맹점이야, 위에 댓글 다신분들이 지적을 다 해주셨고...

근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쓰이고있는 욱일기와...
일본 제국주의 침략군이 썼었던 욱일 승천기는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쓰고 있는 욱일기는...
1870년대 말 네덜란드에 일본이 강제 개항되면서부터
그때부터 해군 선박 식별용으로 쓰였던 해상 선박용 깃발이라서..
보시게 되면 중간에 빨간원이 한쪽으로 심하게 치우쳐있고, 무늬도 앞뒤가 약간은 비대칭입니다.

그래서 일본 내에서도
우리가 잘 아는 욱일승천기와 해군기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깃발'로 분류합니다.

엄청나게 닮게 생겼지만.... 다른 깃발입니다...

제작 규격도 다르고 깃폭에 따른 무늬 배율도 다릅니다.

그래서, 오직 해군의 함선식별깃발로서, 저런 상황에 쓰일 때에 한정하여
2차대전 피해국가들도 뭐라 안하는 겁니다...

애초에 선박식별기 쪽은 일본개항당시부터 쓰여온 깃발이니까요...

그에비해... 전범기 쪽은... 아시다시피 히노마루(빨간 태양 문양)이 깃발의 정 한가운데 위치하며
깃발에서 뻗어나가는 빗살무늬가 정확히 1:1 대칭구조로 방사형으로 뻗어나갑니다..

무늬가 상당히 비슷해서 그렇지 두가지는 다른 깃발입니다...

어설프게 물타기 하지 말아주세요.

아그러쿤요 ㅡㅡ 다른깃발이엇군요 누가봐도 같은깃발로 오해할소지가 다분하네요 머릴잘쓴건가 ㅋㅋ

애초에 일본놈들이 일부러 노리고
물타기 용으로 최대한 엄청 비슷하게 만들었을 공산이 큽니다...

그런 쪽으로는 잔머리가 특화 된 민족이니까요...

그 논리는 틀림입니다.
처음부터 한국인으로서는, 저러한 모양 모두에 대하여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것과 왼쪽에 들르고 있는 것은 해군기입니다.
한복판에 있을 경우는 단지 육군기라고 하는 것 뿐의 이야기입니다.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반 포기하고 있는 부분이 크지요.

공식적으로 못쓰게 만들어야되는데 현제는 욱일기를 단배와 같이 합동훈련도하고 ..누가봐도 전범기가 아니죠

아.. 이게 군기까지 처리하려면 현재 독일연방군이 쓰던 철십자기도 퇴출당해야 하기 땜시..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철십자기 역시 독일제국(제3제국) 육군을 대표하는 마크였으니까요
일단 법으로 하켄크로이츠와 대정익찬기를 전범기로 지정해 폐지는 시켰으니 당시엔 군기까진 신경쓰지 못한것 같네요.

그들이 직접당한사람이 아니라서 욱일기가 무슨 뜻이 있는지 잘 몰라서 그러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그들에게 이런 의미가 있다고 알려주면서 설득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우기다니요? 저희가 뭘 우겼나요?

일본놈들이 행한 범죄가 나치에 못지 않다는건 외국에서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에 설명할때 욱일기가 나치범죄기와 같다고 하면 다들 한방에 알아듣습니다.
초라해진다니 ㅋㅋㅋㅋ
어느나라 국민인지 모르겠지만
비웃음 한방 날려드립니다.

자위대 욱일기는 상관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