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4-10-23 17:44
딴 건 다참아도 이것만은 못 참는 것이라면
 글쓴이 : 눈꼽낀하마
조회 : 730  

걸어갈 때 누군가가 내 앞길을 막을 때가 제일 싫더군요.  기분이 평온했더라도 길막하면 짜증 급상승하네요.  언제 한번은 여자가 길막해서 제가 일부로 옆으로 걸으면서 좀 세게 툭 치고 갔던 적도 있네요.

고쳐야되는 건 알면서도 잘 못고치겠네요 ㅠ 갑자기 짜증이 나는거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마란쓰 14-10-23 17:48
   
사람 지나다니는 길에 여럿이 버티고 서서 사람이 오는데도 안비키고 버티고 있으면 짜증나긴하더군요...
홀로장군 14-10-23 17:50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난다는거 보니 아직 젊음이 넘치시는군요...
     
눈꼽낀하마 14-10-23 17:51
   
만으로는 21 한쿡나이론 22 이에요
피박쥐 14-10-23 17:50
   
인도의 제왕쯤 되시나..;;
     
눈꼽낀하마 14-10-23 17:52
   
확실히 고쳐야 되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잘못된 버릇이니
하림치퀸 14-10-23 17:50
   
전 음식점에서 음식이 맛없을때 화가 남...
     
브리츠 14-10-23 18:17
   
저랑 비슷하내요
서비스 엉망인건 참는뎅 음식에서 돈이 안깝다 느낄때 확 짜증이
우왕 14-10-23 17:51
   
작년까지 저녁마다 조깅을 했더랬죠
지인들끼리 그 좁은 보행자길 막고 천천히 걸어가면 짜증납니다
한두명이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생각보다 많다는거
가생이만세 14-10-23 17:53
   
좀 무섭네요ㅋㅋ
남성연대리 14-10-23 17:54
   
그걸 길막이라고 표현할수있나요? 속도가느린분이 앞에있어서 내가 천천히가는게 싫다정돈데;
글에서처럼 일불러 치고갈정도면 정신병입니다. 병원진료가 필요할듯
     
눈꼽낀하마 14-10-23 17:56
   
넓은 길이면 옆으로 가면 되니까 짜증은 안 내는데 좁은 길에사 그러면 짜증나더라구요. 확실히 저도 잘못되었단 건 알고 잇습니다 ㅠ
ahaWkd7 14-10-23 17:54
   
저도 일부러 밀치고 갑니다.
인도 다 막고 서서 수다떠는 인간들보면 짜증이 확 납니다.
가끔 시비털려다가 절 살펴보고는 그냥 움츠리더군요 .
 제가 운동을 오래해서 보디빌딩 선수급이라서..
     
남성연대리 14-10-23 17:56
   
일불러밀치고갈 정도면 길에서 이야기하는사람 욕할수준은 아닌듯함요
     
피박쥐 14-10-23 18:01
   
그런 경우에 그냥 잠시만요~ 한마디면 하는 여유를 가지시길

님같은 인간들 저랑 눈마주칠때마다 오줌지리다 도망가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ahaWkd7 14-10-23 18:15
   
아무때나 그렇게 밀치겟습니까?
그리고  저까세여  ㅋㅋ..
               
피박쥐 14-10-23 19:04
   
까보게 나오세요..ㅋㅋ 보디빌딩 몸매 구경좀 합시다..ㅋㅋ
어디서 저글링 한마리 기어나올거 같은데 말이죠ㅋㅋ
                    
ahaWkd7 14-10-24 10:23
   
ㅄ....다들 지 수준인줄 아나부네.ㅋ
     
핼신사랑 14-10-23 19:14
   
이걸 이렇게 자랑스럽게 말할것인가요?
깡패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네
plazer 14-10-23 17:59
   
밀쳤는데 그사람이 똑같이 밀치면 어쩌실꺼임? 때리실거?ㅎ
     
눈꼽낀하마 14-10-23 18:00
   
쩝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고치겠습니다.
aslani 14-10-23 18:12
   
님때문에 방해됐던 걸어오던 수많은 사람들은 어찌 생각해야하는건지.
얼론 14-10-23 18:20
   
보통 이런 분이 남이 밀치면 눈 부라리죠
     
눈꼽낀하마 14-10-23 18:26
   
고치긴 하겠습니다.
애니킹 14-10-23 18:23
   
난 그럴경우 100%피해가는데 느린걸음으로 앞에있어도 좁다면 거기에 맞춰서 천천히 걸어감 ㅎㅎ빨리 걸으라고 얘기한적도 밀친적도 없네요
레드헷 14-10-23 18:31
   
ㅋㅋㅋ 난 밀림을 당하지않는다!!!
185/110키로!!!
비만 14-10-23 22:48
   
전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버리는 사람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