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서지수의 동생 서지승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가출청소년을 소재로한 영화인데요....
무기력감에 빠진 아이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 영화입니다.
가출청소년 뿐만 아니라 요즘 청년세대에 퍼져있는 무기력감은 생각 이상으로 무거워서 스스로 일어나기 쉽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청년정책을 마련할때 이런 무기력감을 탈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면서 안정적이고 보편적 대책이 마련되어져야 청년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가정을 이뤄서 살 수가 있지 단편적인 정책으로는 거의 효과를 보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영화입니다.
제 영화평은.....
무기력감에 빠진 아이들을 게으르다 비판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