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벌어요.
성향 자체가 페미니스트중에서도 극단적 레디컬 페미니스트인데(..혹은 그런 척 하는 그냥 관종), 요즘 페미니스트는 물론 일반 여성들에게도 레디컬 페미니즘은 점점 관심밖입니다.
그런 소수의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을 상대로 옷팔아서 돈 벌겠다라.. 쇼핑몰 정말 우습게 보는거죠.
어찌되었든 주업이 이쪽바닥이라 듣기 싫어도 이 인간 이름을 안들을 수가 없는데.. 지금은 이바닥에서도 잊혀진 존재구요.
내년에 걸그룹 데뷔 한다고 하는데, 이바닥 사람들끼리도 그게 진짜 관심사입니다.
과연 어떤 미친 제작자가 그런 걸그룹을 지원 하는가 말이죠.
나름 네임드라고 하는 작곡가, 프로듀서들도 다들 모르는 일이라고 하고, 집에서 홈레코딩 할게 아니라면 구멍가게 스튜디오라도 렌트한 소식이 들릴텐데 그런 얘기도 들리지 않고, 걸그룹 하나 만드는게 제법 손이 많이가서 의상, 여러 스텝들이 모여야 하는데 적어도 이 그룹과 엮였다는 사람을 못봤거든요.
뭐.. 부모돈 많아서 평생 등골브레이커로 걱정없이 사는것도 잘 사는거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적어도 사회적 성공? 사회안착은 불가능할껍니다.
정작 관종끼 가득한 성향을 가지고 그렇게 사는것에 만족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