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하고 부패한 전 정권에 대한 심판이었고 국민들의 승리였지
현 민주당 정권의 승리가 아닙니다
현 정권에 표를 주신 분들 중에 많은 사람들은 구정권에 반대하기 위해 투표했다고 봅니다
전 현 정권을 지지합니다
다시는 구세력이 집권하는걸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맹목적으로 모든걸 옳다고 하진 않을겁니다
제 기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르다고 말할겁니다
맹목은 결국 반발만 부를뿐이라고 봅니다
현정부를 믿어서가 아니라 구정권을 반대하기 위해 표를 행사하신 분들을
그대로 끌어안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 해외에서 일어난 이번 문제에 대한 해결은
현정권의 커다란 시험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