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저도 5층 창문에 매달려 죽을뻔 했거든요
팔에 힘은 정점 빠지고 만감이 교차하죠
포기해 안돼.. 포기해 안돼...
심장은 터질거 같고 머리도 터질거 같은 느낌
코앞에 벽이 나를 죽일려고 하는거 같고
바로위 열려진 창문이 딴 세상처럼 보입니다
저기만 올라가면 되는데....힘이
다행히 막판 초능력이 생겨서 오른 팔꿈치를
창틀에 올려서 겨우 올라왔죠..
그때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냈던 팔의 감각
이상한 통증 ...잊을수 없네요
지금도 수수께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