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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1 11:07
백인여자가 그리 좋아도 좀 추근대지 않았으면
 글쓴이 : 1theK
조회 : 2,324  

유튭에 kpop커버 올리다가 계정삭 한 외국 여자들 그동안 여럿 봐 왔는데..자기 사진 여기저기 퍼지고 합성해서 자기 여친인거처럼 조작하고 어디 말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한국남 데이트 사이트에 올리고 에휴.. 한국 남자 어떻게 생각하냐는 메시지 지겹도록 받고.. 친구들로부터 너 여기저기서 아시안 남자 찾고 다니냐고 놀림 받고 그러다 결국 계정 지우고..

그 사람들요.. kpop 아이돌을 좋아하는거지 한국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kpop을 좋아 하게 되면서 아시안 남성에 대해 좀 더 열린 시각을 갖게 되지만요. 미국이나 유럽에서 아시안 남성에 대한 기본적 시각은 한국 여자들이 동남아 남성을 보는 시각과 큰 차이가 없어요. 인종차별적 말처럼 들릴 수 있으나 현실이 그렇죠. 그렇다 해도 한국 여자도 동남아 남성과 맺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그나마 한국은 선진국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낫긴 하지만.. 그리고 중요한건 진짜 인연이 되고 사람이 좋아서 좋아한다면 한국남이든 북한남이든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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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7-12-21 11:09
   
백인 여자를 백마라고 말하시는 님부터 우선...
     
1theK 17-12-21 11:11
   
고쳤어요. 그런 사람들이 그리 부르니 제목을 그리 해본거.. 보니 좀 글긴 하네..
사랑해넘이 17-12-21 11:10
   
예전 유머에 이런글이 생각나네요...
나:선생님이 외국어 잘 하면 이쁜외국인 만날 수 있다던데...
동생:형은 한국말 잘해도 한국여자 못 만나잖아...
Habat69 17-12-21 11:11
   
추근대는건 안해야죠
여자는 하지만 눈치가 빨르면 먹는건 무방합니다
남자에 비해 여자의 남자 선택기준은 너무 일률적이지 않죠
다만 많은 남자들이 실제 여자가 원하는것과 타이밍에 너무 둔감합니다
Nightride 17-12-21 11:12
   
님 말이 사실이면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한국인 망신은 한국인이 다 시킨다더니..ㅉ
     
1theK 17-12-21 11:16
   
예전부터 많았어요.
rhaxoddl 17-12-21 11:15
   
글새요
대부분 울렁증이라 못할것 같은데...
오히려 외국 여성들 대부분이 한국남자는 상대적으로 너무 조심 스럽다고 하던데요.....

물론 일본남자 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이죠....
     
1theK 17-12-21 11:17
   
온라인이잖아요.
담양죽돌이 17-12-21 11:35
   
그반대도 적용되요...
백인남자가 좋아도 좀 가서 말걸고 추근대지좀 말았으면.....
결국 마찬가지...
서브마리너 17-12-21 11:37
   
님이 남자라서 몰라서 그렇지

예쁜 여자가 SNS하면 원래 그렇습니다.

서양이고 중동이고 동남아고 엄청 추근댑니다.

한국남자만 그러는거 아니니까 쪽팔리지 마세요
Mahou 17-12-21 11:51
   
제가 미국에 살 떄, 미국녀가 저 좋다고 따라다닌 적은 있었습니다.
기습키스를 하던가? 사람들 앞에서 너는 내꺼야~ 이런 멘트도 서슴치 않았죠.
참고로, 내가 미국에 살 때는 Kpop 이딴거 전혀 안유명했슴.
한국녀도 커플하자고 말하고 다니고, 기습뽀뽀정도는 저에게 했던 애는 있었네요.
미국녀는 정면에서 움~하고 다가왔고, 야는 등을 치길래 돌아보니 날 덮침.
선자랑아닌 자랑을 한 이유는 결국엔 사람나름이란 말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이것과 반대로, 내 면전에서 인종차별 노래를 부른 미국녀도 있었거든요.
Chinese~ Japanese~dirty knee~look at this~ 율동이 가미된 이런 인종차별 노래가 있슴.
또, 나 쓰레기라고 소문내고 다니던 한국녀도 있었죠 ㅋㅋ
내가 한쪽의 기억만 갖고 있었더라면, 자칫 편향될 수도 있었겠지만, 다행이랄까?

어쩜, 제 의견과 필자님의 의견은 같은 것이라고 여겨지는데요.
결국, 개인과 개인으로서 접촉을 해야하는데, 선입견이란 마법과도 같아서,
이미 나는 너를 단정지었는지라, 너는 이미 그렇거든요. 사실은 그냥 바램이잖아요.
타인에 대한 바램이란 지속적인 측면에선 인간관계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입니다.
날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것이 선입견이라면 난 무척 짜증이 남.
역으로, 이런 기대심리의 고양을 악이용하는 것들이 있단 것도 인정은 합니다.

저도 기본적으론 남의 연애사에 상관 안하고, 상관 받기도 싫어합니다만,
문제는 이 역시 선입견으로 싸잡힌다는 것. 한국남은 어쩌네..로 결국 남는다는 것 ㅎㅎ
외국인에게 작업거는 것은 자유이며, 본인의 깜냥입니다. 연애는 스펙타클 해야죠.
다만, 이쪽도 같이 싸집힐 우려가 있으니, 후처리정도는 잘 합시다.
한국남 철수와 중국녀 밍밍이 사귀었는데, 알고보니 밍밍이는 꽃뱀이였습니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중국녀뿐이지, 밍밍이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국제연애를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정말 그렇게 됩니다.
블루카이 17-12-21 12:23
   
이탈리아나 인도를 안가봤나 보네 러시아만 가봐라...한국남자는 매너에 속하니까 ㅎ
     
1theK 17-12-21 12:51
   
글 읽어봤으면 온라인 얘기라는걸 알텐데.. 어찌 보면 더 찌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