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적의 샤이니 팬 데비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와 한글로 "더는 견딜 수 없다. 엄마, 아빠, 종현 오빠, 곧 따라갈 거야. 나를 기다려줘"라고 썼다.
그는 이에 앞서 "부모님에 이어 아이돌까지 잃은 이상 삶을 포기해야 할까"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
19일 낮에야 의식을 회복한 데비는 xx을 기도한 것을 후회하며 자신을 걱정해 준 동료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힌 뒤 트위터 계정을 폐쇄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21/0200000000AKR20171221062500104.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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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이미 잃은 상황이고 샤이니만 보고 살아왔는데... 다행히 목숨은 건졌고 같이 활동한 샤이니 팬동료들에게 고맙다고 했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지만.. 벌써 베르테르 효과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