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숫자도 많고 흔히 '졸부' 스타일의 관광객이라고 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려고
별의 별 상품들을 내놓고 안간힘을 쓰는 곳이 대부분 이였죠.
중국 정부의 양아치 짓은 둘째 치더라도
관광지로써 좀 더 영양가 있고 실속을 챙기려면 중국인 관광객이
없는 편이 더 좋아 보입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이미지는
갈 때까지 갔습니다.
심지어 몇몇 관광지는 '이 곳은 중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습니다.'라는
문구로 홍보할 정도로 이미지가 안 좋아요.
떼거지로 몰려다니고 시끄럽고 사고치는 관광객들이 좋을 수가 없죠.
관광지 입장에서도 그렇고 그 관광지에 들르는 관광객들에게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해외에서 좋아하는 관광지가 많고
하루가 멀다하고 한국을 찾아오는 해외 관광객들이 늘어나느 추세인데
양아치 짓거리 하는 중국 정부에 이리저리 치이기 보다는
당장 중국인 관광객들 만큼의 돈은 못 벌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쾌적하고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이미지를 만드는게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