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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1 15:51
中, 한국단체관광 일부중단' 보도
 글쓴이 : 서늘한여름
조회 : 1,351  

외교부, '中 한국단체관광 일부중단보도에 "관련 동향 파악중"

 외교부는 21일 중국 당국이 일부 지역의 한국 단체관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관련 동향에 대해 현재 파악하고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밝힌 뒤 "(대통령국빈 방중 계기 한중 양국은 그간 위축됐던 교류 협력을 재개하고 복원한다는 데 대해 정상 차원의 공감대를 이룬 바가 있다이에 따라 양국간 모든 분야에서의 교류 협럭이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돼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그런 관련 동향에 대해 현재 여러 측을 접촉을 하면서 파악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부연했다.
 
 노 대변인은 또 고노 다로(河野太郞일본 외무상이 일본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이 어렵다고 말했다는 일본 매체 보도에 대해서는 "한일 외교장관회담 시 일본 측은 평창올림픽 계기 아베 총리의 방한에 대해 검토해 나가고자 하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노 대변인은 강 장관이 도쿄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전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외교장관의 언급 내용은이번 방일 계기에 일측과 한일중 정상회의와 별도로 평창올림픽 전 우리 정상의 방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가 없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노 대변인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대북 무역 중단과 관련, "아프리카 국가들을 포함국제사회 모든 구성원들은 북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며 "그에 따라 유엔 대북제재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그런 (부르키나파소의조치도 국제사회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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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중국 외교부 측에서 사드보복, 한국행 관광객 불허라는 입장을 밝힌 적이 단한번도 없었다는 것이지요. 한국 기자나 당국자의 질문에  '민의일 것', '그런 말이라면 들어본 적도 없다'라고 했지요. 그런데 저렇게 중국 언론이 대놓고 보도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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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7-12-21 15:54
   
http://v.media.daum.net/v/20171221153601850 이 기사 펌 하셨군요

오늘도 별거 아닌 걸로 게시판이 시끄럽네요
물대포 17-12-21 15:54
   
중국하고 엮이면 좋을게 없는데.....
내말은팩트 17-12-21 16:00
   
기자들이 사태를 얼마나 뻥튀기해서 보도했건 안했건
일부라도 중단이 됐다면 그거대로 통수맞은거죠
과열됐다고 일부중단시키는게 말이되나, 여행객 규모가 훨씬 작은 우리나라도 일본이다 중국이다 엄청 나가재껴도 막힘없이 다 내보내는데
중국이 갑자기 해외 안나가다가 우리랑 첫 외교수교 맺은것도 아니고....
조금만 정치상황 트집잡혀도 또 여행과열이다하면서 금지시키는 자세 취합니다 벌써이러면
mykitu 17-12-21 16:12
   
과열조짐으로 소규모여행사 몇군데 통제했는데 그걸 뻥튀기면서 중국이 막았다고 선동중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