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초기야
김갑수 혼자서 1대 다수 하는게 당연하다시피 했는데
503과 조선일보의 대립이나 국정농단 이슈등의 시류와 맞물려
강적들 패널도 김진명이나 민주당 인사들을 초대해서
머릿수를 좀 맞춰가던 느낌이었거든요
나름 중립 코스프레랄까요
그런데 어제는 김갑수 외 전부 자유당 쪽으로
초기 방송 그대로의 시스템으로 회귀한 느낌이었습니다
혹시 이게 자유당 지도부 교체 및 방중 홀대론 프레임이 먹혀든다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원래 모습대로 정부비판 방송으로 변경한 시작점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