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12-21 20:41
프랑스에서 수돗물을 끓이면.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5,468  

프랑1.jpg

프랑2.jpg

프랑3.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이테 17-12-21 20:41
   
설마, 석회가루가 저정도 나오면 어찌삼..
     
햄돌 17-12-21 20:41
   
유럽은 진짜 저렇대요
     
니케아 17-12-21 20:57
   
그래서 정수하는 장치 팔아요. 저거 꼭지에 꼽아두거나 하는 간단한 제품들 사서 달면 없어져요.ㅋㅋㅋ 한국에선 구경하기 힘든 제품들ㅋㅋㅋㅋ
김간질 17-12-21 20:42
   
저런물로 샤워해도 되나 -.- 찝찝하당
혹뿌리 17-12-21 20:42
   
석회질 많으면 세수나 목욕해도 한거 같지 않는데 중국애들 물이 거진 석회질이 함유되잇음
     
팬더롤링어… 17-12-21 21:25
   
파리 호텔에서 샤워 하는데 물이 미끌미끌함....
훵키 17-12-21 20:42
   
헐.. 저정도면 아파트 물탱크가 문제 아닐까요
아날로그 17-12-21 20:43
   
그래서....와인이 발달한거 아닌가요?......

맥주/와인 이 발달한 지역들의 공통점이 '수질이 않좋아서' 인걸로 아는데....
     
혹뿌리 17-12-21 20:43
   
그럴싸 하네요,,오
     
나이테 17-12-21 20:44
   
그런말 많이 들어봤지만... 그렇다고 그안에 있는 석회질도 같이 없어지나요? 궁금함.
          
Dominator 17-12-21 20:50
   
없어지는게 아니고 침전시키는거죠.
     
술나비 17-12-21 20:46
   
맞아요.
맥주 / 와인 / 차가 발달한 이유의 큰 비중이 바로 물이죠.

일종의 정수해서 먹는 개념인 거예요.
     
Dominator 17-12-21 20:49
   
정설입니다.
째이스 17-12-21 20:43
   
프랑스는 수도물 그냥 먹는다던데...ㅠㅠ
갸라미 17-12-21 20:44
   
...라면 먹으려면 저기다 끓여먹음?
술나비 17-12-21 20:45
   
모르셨어요?
우리나라가 금수강산이라고 불렸던 이유를....
소리까무잡 17-12-21 20:46
   
이유가 뭡니까?
다잇글힘 17-12-21 20:46
   
유럽쪽은 어쩔수가 없어요. 석회암 지대가 많은 나라라. 중생대까지 그 지역이 대부분 얕은바다 아니면 섬지역이었죠. 그래서 물의 경도(Total Hardness)가 높습니다. 에비앙 생수만 봐도 대충 ㅋㅋ
새코미 17-12-21 20:51
   
저런 석회질이 혈관에 쌓여서
혈관이 불거져 울퉁불퉁해지는 병에 걸린다는 것을 책으로만 읽었지
저정도 일줄은 ...
무섭다.
미쳐 17-12-21 20:56
   
월드컵때 우리나라물 못믿겠다며 에비앙 공수해온 프랑스팀 생각나게 만드네요
우리집 개가 먹는 물이 더 깨끗하겠구만
     
아날로그 17-12-21 21:26
   
ㅋㅋㅋㅋㅋ
     
싸대기 17-12-22 09: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라돌이 17-12-21 20:59
   
우리나라가 석유, 철광석, 귀금속 같은 자원이 없다는 것은 즉 불순물이 없어서 물이 깨끗한겁니다. 땅파봐야 나오는 게 거의 없잖아요. 그러니 물이 깨끗한겁니다.  프랑스는 알루미늄을 비롯해서 별의 별 광물이 다 나옵니다. 그러니 물속에 불순물이 많은거고...
     
훵키 17-12-21 21:04
   
오호 그렇겠군요 하나배우고 갑니다.
          
다잇글힘 17-12-21 21:08
   
정확히는 화강암지대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위에서 언급한것 하고는 별 상관이 없어요. 또한 울나라의 경우는 그대신 라돈검출이 많습니다. 방사선쪽으로는 특히 지하수 관련해서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훵키 17-12-21 21:13
   
오호 정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자연방사능 수치가 다른 나라보다 좀 높다고 얼핏 본 기억이 나는데
그렇군요 배우고 갑니다.
김석현 17-12-21 20:59
   
미네랄이 풍부하군요 ㅋ
magic 17-12-21 20:59
   
청주도 석회질이 많아, 머리 감아도 머리가 뻣뻣합니다.
진로 17-12-21 21:06
   
중국 생수 석회질 많다고 중국여행 걱정하면서

에비앙 사먹는 사람 본적이 있는데

에비앙도 경수인데 그런 소릴하니 웃기긴하더군요
zerosnl 17-12-21 21:07
   
하얀게 뭔가 했더니 저거였구나
한국도 조금나옴
     
마구쉬자 17-12-21 21:25
   
한국은 석회질이 아니라 염소입니다.. 강물 정화할때 투입하는 약품인데
보통 끓이면 다 날라가거나. .하루 방치하면 공기중으로 대부분 사라짐.
그래서 가습기 돌리면 방안에 하얗게 가루가 생기는게 그걸 백화현상이라 부릅니다.
물통 잘 안씻고 보관해도 물통 입구 마게 부분에 하얗게 쌓이기도..
          
니가사 17-12-21 21:28
   
그렇군요. 그래서 제가 엣날에 초딩때 물갈이할때 물 하루정도 받아놨다가 사용하라고 했던 이유가 염소라는것때문이였군요 그리고 하루방치하면 공기중으로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하루정도 받아놨다가 사용하라는거였군요
               
마구쉬자 17-12-21 21:30
   
금붕어등 민물고기 키울때 수돗물 하루이틀 방치하란 이야기도 그런 이유..
거의 완전하게 다 사라지는데 3일인가 걸릴꺼에요.. 하루면 대부분 사라지지만.
남해 17-12-21 21:24
   
유럽도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 달라요.
사이다맛쥐 17-12-21 21:34
   
6년전에 아버지와 스위스로 여행갔는데 스위스가 딱 저렇더군요
xeon 17-12-21 21:50
   
유럽애들은 겉만 번지르르하죠
담배맛사탕 17-12-22 01:01
   
지금 창원도 저렇습니다. 허애요 허애..
드르렁 17-12-22 01:34
   
유럽도 나라마다 다릅니다.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는 수돗물 그냥 마셔도 되는 나라임.

일본이나 오스트리아처럼 수돗물에 대한 신뢰가 높은 나라들은
식당에서 나오는 냉수는 그냥 수돗물입니다.
정수기물도 아니고 생수도 아닌 그냥 수돗물.

주방에서 수돗물 틀어서 컵에 물 담아오는 거 보면, 한국사람 관점에선 확 깨죠.
Alice 17-12-22 09:05
   
워 ㄷ ㄷ ㄷ
으힉 17-12-22 10:04
   
ㅎㄷㄷ
늙은이 17-12-22 11:24
   
영화보면 워이터가 마른 행주로 컵을 닦는 이유.
굿잡스 17-12-22 17:24
   
울나라 제주도 삼다수보다

유럽 생수 더 좋은줄 알고 사먹는 건  참 ㅋㅋ
아침에주스 17-12-22 17:36
   
해외 나가면 포트에 물받아 끓여 보고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하기.
그리고 포트는 먹는용으로는 사용안함.
평창롱패딩 17-12-22 21:35
   
우리나라 수돗물은 화강암 지반의 위엄이죠
불순물이 낄래야 낄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