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스크린도어 없는 곳은 정말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ㄷㄷㄷ

그나저나 이젠 대만 가셨군아 ㅎ_ㅎ

맛난거 많이 드시고 따뜻한 곳에서 편하게 쉬다 오세요 ㅎ

고속철 역에도 스크린도어가 있나요?
ktx 타본지 7-8년 정도 되었는데 그때는 없었느디...

오늘 대만 왔어요... 베트남하고 날씨부터 틀려요.
우중충한 다낭 있다가 대만오니 날씨는 좋네요...ㅋ

지하철을 예로 든거에요 ㅋ_ㅋ

아....ㅋㅋ

실제로 일본 신칸센 700계 모델 들여와서 만들었지요.
심지어 수리를 크게 해야할 땐 일본으로 직접 가져가서 해야한다는 조항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어쩐지

우리도 중간에 역들이 좀 없었으면...

7년전인가 광주갔다 오는데 무궁화 타는줄...

대전 지나야 제 속도로 가더군요

타오위안역에서 타이난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거리로는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역도 적고 속도는 상당히 빨라요.

떼제베보다 신칸센이 우리에겐
더맞는거였을지도 물론 역사적으로나
감정적인문제가 없었다면

대만 고속철도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자리도 넓고 빠르고.. 정차하는 역도 적고...

산칸센이 탈락한건 운영비가 비싸서 탈락한겁니다.  건설비용도 가장 비쌌습니다.

역사 문제가 아니라 냉정하게 말해서 TGV가 더 옳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술 이전 문제도 그렇고

과도한 대일 무역 적자도 그랬고

일본은 자국 기술 보호를 이유로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나라에 계속 수주를 빼앗기고 있죠

당시 일본이 제시했던 거래가 말도 안됐어요
그에 비해 프랑스는 기술 이전에도 적극적이었고요
만약 신칸센을 채택했더라면
대만처럼 수리하려면 일본까지 보내야 됐을지도

기술이전 조건에서 비교가 안되었죠
신칸센은 대부분의 기술이 이전 불가였고 반대로 tgv는 거의 전면 이전해주는 조건이었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구조건중 하나였던 300k 속도에서도 tgv만 조건을 충족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신칸센은 가격이 가장 비쌌음
물론 나중에 tgv가 핵심기술이전을 뒤통수치는 바람에 300k 속도는 실제적으로는 우리손으로 개발하다 시피 했지만 그래도 꽤 많은 기술을 이전 받았음
그래서 유럽 특히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 ktx를 보면 왜 tgv가 한국에 있지라고 생각할 정도

신칸센 실제로 타보진 않았지만 창이 저렇게 작으면 답답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예전 새마을호보다 창이 작음.
독일 이체1이 창이 가장 넓고 그 다음이 떼제베...

별로 답답하진 않은데... 좌석 배치가 희안 하더군요..
한줄에 2열,3열 총 5열이 한줄이예요.

실제로 타보면 창문도 잘 들어맞고 시트피치도 넓직하니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