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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2 13:52
단독주택이 조아요 아파트가 조아요?
 글쓴이 : banggoo
조회 : 1,037  


대지면적 200평에 목조로 지어진 2층 건물 vs 45평 새로지어진 아파트


만약에 내가 산다면 어떤 주택을 선호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방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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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니 18-01-02 13:53
   
목조???
     
banggoo 18-01-02 13:54
   
원목요
그대동네 18-01-02 13:53
   
단독
지미페이지 18-01-02 13:53
   
여기 안적혀있는 다른 조건들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다른 조건들이 다 만족스럽다는 전제에서라면 전자.
활인검심 18-01-02 13:55
   
그냥 단순 편하게 살려면 아파트
미래를 생각한다면 단독주택이죠...
coooolgu 18-01-02 13:56
   
각종 벌레(파리,모기,바퀴벌레,그리마,개미,진드기,곱등이)와 전쟁을 벌이실 각오가 되어있다면 전자
     
지해 18-01-02 14:22
   
벌레만큼 무서운게 또있죠
잡초라구.... 이거 무섭습니다
풀 안뽑으면 뱀까지 들어옵니다
암니옴니 18-01-02 13:56
   
여건이 비슷하다면 단독.
런머니런 18-01-02 13:58
   
아파트요.
제가 신혼초 전원주택 렌트해서 3년 정도 살았는데
일이 징글징글하게 많더군요. 젊을 때는 그래도 참고 살지 몰라도
당장 애만 생겨도 솔직히 방치될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

그래서 전 앞으로는 아파트만 생각합니다...-_-;;
부산깔치 18-01-02 13:59
   
아파트는 특별 조건이 하나 더 있죠
이웃이라고 윗집이든 옆집이든 아랫집이든 잘 만나야...
양념통닭 18-01-02 14:00
   
당연히 단독주택
영어탈피 18-01-02 14:01
   
아파트가 편함요
주택 관리 하는거 나름 신경쓸일 많은데 아파트는 그냥 관리실 턴키 방식에 모든게 해결됩니다.
은팔이 18-01-02 14:01
   
전원주택은...생각 이상으로 손이 많이 갈텐데
개개미 18-01-02 14:02
   
당연히 단독주택
암스트롱 18-01-02 14:03
   
편의성은 아파트 못따라가죠.
다만 정서적으로 봤을때 주택이 가지는 장점도 무시못합니다.
벌레 어쩌구는 가서 생활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지는 거고
정원이나 텃밭가꾸는 재미도 솔솔하죠.

여튼 둘다 장단점이 있는거고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거지 절대적으로 어디가 낫다라고 하기는 힘들어요.
모래니 18-01-02 14:03
   
다들 아파트요.. 했는데, 나중에..

2층 목조건물은 강남에 있구요.
45평 아파트는 남해 섬에 있습니다.

뭐 이러는거 아닌가요?
NightEast 18-01-02 14:03
   
단독주택에 지하에 벙커 만들어놓고 살고싶음
     
런머니런 18-01-02 14:06
   
이게 또 음란마귀가 끼면 벙커가 그냥 벙커로 안 보이게 되는거죠..ㅋㅋ;;;
          
갑동이 18-01-02 14:13
   
잠재적 범죄자 잡아넣어야는데
               
런머니런 18-01-02 14:20
   
호오~
보라돌이 18-01-02 14:06
   
목조보다는 스틸하우스가 나을겁니다.  하자있는 목조주택을 샀다가는 개고생 합니다.
바람노래방 18-01-02 14:08
   
당연히 단독 주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파트를 선택하는 사람도 있군요..
아날로그 18-01-02 14:13
   
마당 있는 집.
독도사수 18-01-02 14:17
   
담배 필수 있는 단독이 좋겠죠
문만 열고 나가면 담배를 필수 있으니...
다른생각 18-01-02 14:25
   
대지 200평이면. 앞뒤 일조간격 충분할테니.. 단독..
다만 어느동네인가.. 주거환경까지 고려해야한다면 특정할수없음..
주택형태 뿐만아니라.. 동네 조성환경이나 분위기도 주거엔 중요함..

아파트에서 20년이상 단독에서 8년이상 살아봤지만..
일장일단이 있어.. 단독이라고 다같은 단독이 아니고.. 아파트라고 다같은 아파트가 아닌..

제일 좋았던곳은 오래된 연립주택이었는데..
단지 동간 간격이 넓고.. 관상수도 빼곡이 심어져.. 공기좋고 사생활 보호도 잘되었음..
마치 타운하우스같이 세대 출입구가 1층에있어서.. 단독같이 두개층(여기에 지하나 다락방이 붙어 3개층)을 쓰는 형태인데.. 층간소음 걱정없고.. 단지를 이룬 연립인데 단독주택같이 사는 울나라에는 몇없는 형태의 공동주택이었음..
일때문에 이사나오기는 했는데.. 언젠가는 다시 들가서 살고싶은 곳임..

제일 최악이었던곳은 강남어딘가.. 단독,다세대가 밀집된곳이었는데..
대지 50~60평정도의 분할된 택지에 전형적인 80년대식 시멘트 벽돌주택들이 밀집해있는곳인데..
좁은땅에 주택들이 빼곡히 들어차 단독택지임에도 1층은 햇빛이 잘안들고.. 마당은 있으나마나 잡초나 자랄까.. 정원 가꿀 생각도못하는데다 집지을때 주차장을 빼놓고 지은탓에.. 동네는 그야말로 주차전쟁..
그나마 생각있는 주인들은 담벼락허물고 벽돌깔아서 주차장 만들지.. 소형택지를 빼곡히 분할해놓은탓에 앞,뒤,옆 집이랑 너무 붙어있어서 사생활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내내 커튼치고 살아야함..
우리집은 이층 발코니가 옆집이랑 50센티 간격이라.. 가끔 담배피우러 나와서 그집 아저씨랑 난간에 걸터앉아 노가리 타임을 갖기도한..
환경이 이렇다보니.. 돈좀있는놈들은 죄다 다른곳으로 빠져나가고.. 뜨네기들 동네가 되버림..
살아본곳중 제일 정이 안든 동네..
윰윰 18-01-02 16:25
   
대지 200평이면 건평은 100평만 잡고 원룸 건물 4층 정도 올려서 30개셋 만든담에 월세 받으면서 아파트에서 살겠음...
     
banggoo 18-01-02 21:13
   
님은 천재십니다
귓싸대기 18-01-02 18:40
   
예전에는 주택에 많이 살아서... 아파트가 좋아보였으나...

요즘은 아파트에서 나고자란세대라서...

당연히 단독주택에대한 환상이있고..

단독주택에서 나고자란세대는 .. 이제 슬슬 늙어서 .. 추억이 있는지라...

점점 단독주택이 인기가 있을듯...

목조야.. 철거하고 다시지으면 되는것이고요. 내땅인지가 중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