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나이먹으면 양로원들어가서 거기서 생을 마감해야 합니다

정년 보장 제도는 없고, 대신 이직이 매우 쉽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인적자원에 대해서는 연봉 협상을 통해 대우를 제대로 해주는 편이고 만약 대우가 시원치 않으면 금새 떠나버리지요.

이직이 쉬운 반면 능력없으면 바로 짤립니다. 대신 연봉이 높죠. 잉여 인력에 대해서는 아주 가혹하며 굶어죽을수도 있습니다.

저번에 보니 네덜란드도 생산가능인구의 1/4이 잘리고 다시 취직하고 이게 반복된다고 하더군요.
우리도 지금보다 더 먹고 살만해지면 지금의 정년제는 퇴색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공무원도 직업보장이 되는 걸로 아는데요.
오히려 정년이상 더 일할수 있어 정년이 없다는걸 착각하시는듯.
신분 보장 직업공무원제의 시작은 미국인데...

공무원은 모르겠고 일반회사에서 정년퇴임이라는건 못들어봤어요.  보통 만 59.5세부터 401k 펀드를 벌금없이 빼낼수 있고 (미국에는 퇴직금제도가 없습니다.), 만 65세부터 국민연금에 해당한는 Social Security를 받을 수 있으니보통 만 65세정도에 은퇴들합니다.  회사에선 60세 넘으면 65세전에 조기은퇴를 할수 있게 1~2년치 연봉을 퇴직시 주는 early retirement package를 주는 옵션을 주기도 하고.  더 일하고 싶은 사람은 70세까지 일해도 되지만, 보통 그전에 은퇴들 많이하죠.

판사나 교수및 몇가지는 있는경우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미국이고 유럽이고 일반적으로 한국보다 해고가 자유롭습니다

종신고용과 연공서열 시스템이야 말로

경영학에서 유명한 일본식 경영의 특징이지요

그리고 한국에 남아있는 가장 강력한 일제잔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