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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2 15:59
신과함께 신파라고 욕을 먹든 이미 해외 성공 각이죠
 글쓴이 : 새벽하프
조회 : 2,273  

무슨 욕을 먹던간에 이미 이번주에 천만 넘을 것이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 얻고 있죠.

일본도 대형 배급사와 손 잡고 진출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통할것 같은 느낌이..

일본도 만화 실사 영화가 있지만 비참한 수준이죠.

신과함께 정도면 똑같은 만화 원작이지만 각색 잘했다고 봅니다.

신파라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영화 한번 봐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천만 영화는 사회생활을 위해서도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전 첫장면부터 시작해서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하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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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기감자 18-01-02 16:00
   
신파든 아니든 관객 수를 보면 일단...
먹힌다는거....
RadioactiveJAP 18-01-02 16:02
   
중국에서 개봉하면 무조건 한국영화 최고 역대급 영화가 될 겁니다.

이미 2편까지 찍어놓았고

그걸 또 떠오르는 스타 마요미가 주연이니
신과 함께는 이미 노난거죠.

부산행 같은, 해외에서 흥행할 영화 나오기 힘들 줄 알았는데
바로 나오네요!

신과 함께 가즈아!
     
다정한검객 18-01-02 16:08
   
중국에선 개봉 자체가 힘들지도 모르죠
외계인 귀신 사후세계 미신 이런주제로는 영화개봉 못합니다.
지네들끼리는 느슨해진 모양인데 외국산영화에는 철저해요
별에서 온 그대도 그런이유로 정식으로 못들어갔죠
          
RadioactiveJAP 18-01-02 16:10
   
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은 상황이라 일말의 기대감이 있어서요
에어로 18-01-02 16:06
   
신과 함께가 잘 만들어진 SF환타지 액션영화 라고 생각되어서 한번 봐야지 생각하다가... 첫장면부터 보는 내내 울었다는 소감이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SF판타지 액션영화가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솔직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줄어 들었습니다.

신과 함께가 국내 흥행하고 해외 흥행하고 한국영화 위상을 높이는 것은 기분 좋은일이고 응원하고 싶지만...

영화 내내 울면서 봐야 하는 영화는 개인적인 취향에는 안맞을것 같아요.

저는 취향문제로 보지 않을것 같지만.. 그래도 한국 영화로써 신과 함께를 응원합니다.

세계적인 대박나길 응원해요.
     
RadioactiveJAP 18-01-02 16:09
   
전 안 울었어요. 1987이 더 눈물나고 감동적이었죠.

암튼, 보시고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 부산행 안본 사람들도 '신파라며?' 하고 있을겁니다.
          
느밍 18-01-02 16:18
   
SF는 아니고 그냥 한국식 판타지 영화에 CG가 화려한 정도입니다.
거기에 신파극을 가미해서 적당한 팝콘영화가 나온것이구요
     
wpdlatm 18-01-02 16:09
   
영화내내 울면서 봐야할 정도로 슬픈가요?
          
에어로 18-01-02 16:12
   
저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영화 후기에 차음부터 끝까지 울면서 봤다는 소감이 가끔 있어서요.
               
gjzehfdl 18-01-02 16:19
   
다른사람의 소감으로 영화의 특징을 완전히 파악하신건가요? 대단하네요
                    
에어로 18-01-02 16:32
   
영화보기전에 스포일러 없는 영화 후기 참고해서 영화의 특징을 파악하고 취향에 맞는지 안맞는지 짐작하고 영화볼지 말지 결정하는게 저는 일반적이라고 생각해요.
갓네오 18-01-02 16:08
   
가생이에서 신파다 뭐다 하도 까여서 걱정하며 봤는데 정말 잼있더군요 저는 살짝 찡한정도였습니다ㅎ
그것보다 일본은 왜 항상 영화를 늦게 개봉 할까 궁금하네요 늦게 개봉 할수록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기 때문에 흥행성은 떨어지는데 말이죠
대만 태국도 개봉했는데 참
     
에어로 18-01-02 16:10
   
이해 안되는 부분이.. 한국 영화 뿐 아니라 헐리우드 블로버스터 영화도 일본에서는 늦게 개봉하더군요... 정말 이상해요.
     
김정현86 18-01-02 16:24
   
택시운전사도 일본은 4월 개봉한다더군요;;
     
사이공 18-01-02 17:51
   
표면적을로 한참지난후에 개봉하는데 이유가 가격이 저렴해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는 자국과 외화의 경쟁력이 떨어져서 일부러 해외 흥행영화를 철지난 즈음에 개봉해서 자국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내느거 아닌가 하네요
안자니깐졸… 18-01-02 16:11
   
일단 제작을 롯데시네마에서 했더군요 ㄷㄷㄷ내용과 CG는 나쁘지않은데 주지훈은 아수라 연기랑 별다를게 없고 몇몇 연기력이 .......그리고 왠지 억지가 좀 있어서 그런지 몰입을 못하고 봤네요 어제 저녁에 봤는데
생각보다 별루예요 ...주지훈이랑 차태현 차태현 동생이랑 차태현 동생 후임온 사람들 연기력이랑 배역이 별루더라구요
호두룩 18-01-02 16:13
   
해외는 의외로 신파 들어간게 잘통해요
잔트가르 18-01-02 16:18
   
웃자고 한마디 하면~~
국뽕/신파 논란의 영화는 흥행불패의 법칙~~~신파논란은 흥행을 위한 사전떡밥이였습니다ㅋㅋㅋ
새벽하프 18-01-02 16:22
   
개인적으로 하정우 주지훈 역이 참 멋있었습니다.
알밥청소 18-01-02 16:26
   
일본이 외화를 보통 1년정도 늦게 개봉하는 것은 자국영화시장 보호하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전세계 동시개봉에 참여하면 분위기에 휩쓸려 상영중인 일본영화들 초토화 되겠죠 아무래도..
남들 우~몰릴때 꽉 잠그고 있다가 나중에 풀어주면 일본인 특성상 전세계 사람들 조용해졌는데 혼자 떠들수도 없고 그냥 조용히 묻히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야 저예산 저품질 일본영화가 숨쉴수 있으니까요
나름의 생존전략 이겠죠
     
잔트가르 18-01-02 16:39
   
만약에 쪽바리들이 그리 생각한다면
결국은 그것이 자국영화보호가 아니고 경쟁력제로/우물안 개구리신세밖에 안되는꼴이 되었습니다.
자국영화 숨쉬기위한 생존전략이 아니고 그냥 쇄국정책일뿐이죠~~그러니 발전이 없죠ㅋㅋㅋ
          
알밥청소 18-01-02 16:51
   
그러게요 당장 언발에 오줌누는 격인데 그게 또 일본국내에서는 먹히고 소비하는 국민들은 조용히 수용하고..
그러니 산업 전부분이 세계적인 흐름과 동떨어진 갈라파고스화 되어가네요
엣지있게 18-01-02 16:52
   
신파는 얼어죽을   
마지막에  눈물 흘린거 빼곤 없다는
광파리 18-01-02 17:49
   
일주일에 한번 영화 잡지를 보는데 거기서 세계 주요 나라의 현재 영화 박스오피스를 보여주는데 일본것도 나오는데 일본은 겁나 신기하더군요 여러번 봤는데 거의다 애니가 순위에 많더군요 10위까지 나오는데 꽤 많더라구요 1위에도 막 있고 ..  무슨 외전 같은것도 ..  재미 더럽게 없던데  그런걸 굳이 영화관에서 보고 싶나 싶기도하고  원피스 극장판 이런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