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상으론.....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 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쪼매난 미니 만화책(500원짜리)이 시중에 돌아당겼는데
그 시점이.... 88년도인가?? 89년도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함...(그 이전에도 있었을 수 있었으나....본격적으로 알려진게 된 시점??)
왜 이걸 기억하냐면.....
당시 중1~중2이였던 형이 드래곤볼과 닥터슬럼프를 수십권 가져왔는데
당시 초4~5학년이었던 저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온 만화였고...
학교까지 만화책 들고 다니면서 봤는데
당시 학교에 이 만화를 알고 있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고....
이 만화를 접한 아이들은 너도나도 빌려달라고 졸라댔던 기억이......
적어도 우리 학교에서는 제가 전파한 기억이 있거든요......
뭐 나이때가 당시 중고등학생들은 그 전에 이 만화를 접했을 수도 있음.(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인 저포함 초딩들은 조금 늦게 접했을 수도 있다는 얘기.)
그 뒤로....일본만화가 엄청나게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33아이즈
슬램덩크
시티헌터
드래곤퀘스트
전영소녀
캠퍼스블루스
타이의 대모험
북두신권
기타등등.....
엄청나게 쏟아졌죠.....
일본만화의 전성기때죠........
하지만.... 일본음악은...
고작해야 xjapan이 가장 유명했었고 그 외에는 정말 매니악적이였던걸로........
일본음악이 우리나라에서 번성했었던 적은 역사적으로 단 한번도 없습니다.
80-90년대 일본만화는 인정(심지어 만화책이 아닌 tv에 방영되는 만화 역시 tv를 점령 - 그랑죠,피구왕통키 등등 셀수없음)
지구나이때부터 현재까지 일본음악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