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도쿄국제가요제를 하고 있었죠
참가국들은 거의 아시아국가들
창작곡이 아닌 기성가수들이 나왔는데 다른 국가들은 언어는 그렇다쳐도
노래가 우리나라 6~70년대 수준이었죠
그래도 우리나라 대표가 누군지 궁금해서 겨우겨우 채널돌리면서 참으면서 봤는데
우리나라 대표로 그해 신인이고 정연준, 윤미래가 있던 Uptown이 나옴
다시 만나줘, 내 안에 그대 두곡을 불렀는데
확실히 제일 잘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현장을 압도하는 느낌
윤미래 당시 10대였는데 매일 클럽간다고 인터뷰 하고 ㅋㅋ;
일본대표로는 여자그룹 MAX가 나왔는데 노래도 꽤 좋고 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신기한게 지금 일본여그룹들 보다 더 잘 하는 것 같아요
요즘 일본여그룹들 보면 적응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