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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5 22:20
부끄러운 역사를 왜 미화하는지?
 글쓴이 : 핫둘핫둘
조회 : 884  

친일파 미화는 다각도로 검증하면서
왜 친중사대파들 역사는 애써 감추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조선 사대부들이 중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사대했는지는 명확하쟎습니까.
울 나라 역사 자체를 단군이 아니라 중국 기자로부터 비롯됐다고 보는 게 조선 사대부들이었으며
임진왜란 때도 이순신 장군과 조선 민중들이 그렇게 피흘리며 싸워도 
전후에 논공행상할 때 오로지 명나라 황제와 명나라 군인들을 떠받들던 조선 사대부들인데.
을지문덕, 강감찬, 이순신 이런 민족영웅들이 조선사대부들한테는 관심밖 인물이었으며
겨우 신채호 선생같은 분에 의해 식민시대에 재조명된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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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성 18-01-05 22:21
   
속국 정의가 뭔데요?
뭐 법신같은  소릴 지껄이지?
미츠하 18-01-05 22:21
   
명나라 지나짱깨들 와서 평양성 탈환 하나는 도움이 되었지만, 그게 전부였음
     
영ㄱㄴㄷ 18-01-05 22:22
   
너는 위안부할머니들에게 사과나해
오대구 18-01-05 22:22
   
저기요 을지문덕이나 이순신은 이미 조선시대부터 걸출한 영웅이라고 인정받았고
특히 이순신의 경우는 정조부터가 극렬 팬이었는데요.
     
mymiky 18-01-05 22:25
   
이순신 사당을 숙종이 사액 현판 내려줬는데 ㅋㅋㅋㅋㅋ
핫둘핫둘 18-01-05 22:22
   
조선 사대부들은 스스로 중국의 제후국을 자처했습니다만. 소중화사상이 그거쟎아요. 넘버투 쩌리 근성.
     
그래성 18-01-05 22:24
   
그래서 넘버투가 속국이면, 지금 한국도 일본도 미국 속국이야 등신아
     
그래성 18-01-05 22:24
   
이건 뭐 지 꼴리는대로 속국정의해서 조선 속국 드립치냐?

지금 한국이랑 일본은 넘버투라도 되냐? 이건 뭔 등신도 아니고
메론TV 18-01-05 22:23
   
와ㅋㅋㅋ 이건 답이.... 그 시대상부터 이해하시는게 좋을듯 ㅋㅋㅋㅋㅋㅋ
mymiky 18-01-05 22:24
   
쟈.. 따라해 봅시다.

옛 중국- 현재의 미국..
백오십원만 18-01-05 22:24
   
조선이 중국에 사대하는 기록들을 찬찬히 보면 너무하다 싶기는 하죠.
조선시대의 사람들이 알고 있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는 상당히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저는 크다고 봅니다.
특히나 고려를 뒤엎고 세운 나라니까
북한 사람들은 세종대왕이 누군지도 모르던데 지금의 북한마저 저정도로 역사왜곡이 가능한데 조선은 오죽할까요
영ㄱㄴㄷ 18-01-05 22:24
   
친일파는 민족을 팔아서 자기 배때지 기름칠 한거고 이사람아ㅋ 비교거리가 되니?
안녕하숌 18-01-05 22:25
   
가생이 국뽕은 전성기 개소문이랑 쩐다쩜넷쯤은 사뿐히 즈려 밟을 정도가 되었구나 이제 ㅋㅋ
거의 메갈이나 2ch수준인데 논리가
mymiky 18-01-05 22:26
   
조선의 사대부들이 중국에 나라를 팔아먹었어요? -.-

조선의 사대부들이 중국문물을 좋아했을지언정, 중국에 나라는 안 팔아먹었습니다만?

친일파들은???
스트릭랜드 18-01-05 22:26
   
예전 식민사관을 보면 조선시대는 쓰레기짓만 하다가 먹혔다

이런 주장을 함

그래서 일본이 조선지배는 정당하다고 써먹음

속국이 어떻고 조선시대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하는 것은 대표적인 식민사관

그리고 친일식민사관 앞잡이들이 자기들을 정당화 할때도 잘 써먹음

조심해야됨
핫둘핫둘 18-01-05 22:30
   
조선의 사대부들이 나라 팔아먹은 거나 마찬가지죠. 역사 공부하다보면 똑같은 분노를 느낍니다.
     
mymiky 18-01-05 22:36
   
역사 공부 다시 하세요..
조선의 사대부들이 나라 팔아먹은게 아니라,

사대부들 중에서,

[[일본에 돈 받아먹은, 친일관료들이 나라를 팔아먹었으니까요.]]

애꿋은 사대부들 전체를 모욕하지 마시구요.
사대부들 중에서, 의병 활동하고, 독립 투쟁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핫둘핫둘 18-01-05 22:39
   
아니 중국에 대해서 말입니다. 친일파들이 나라 팔아먹은거나 조선 사대부들이 중국 섬기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mymiky 18-01-05 22:41
   
아니요, 전혀 다릅니다.

조선 사대부들이 중국을 섬기는건,  일종의 유교적인 개념입니다.

형이 아우를 챙기고, 아우는 형을 잘 따라야, 집안이 화목하다는
뭐 그런 개념에 가까워요.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 충실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보살피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 한다..
군주는 자비롭게 통치하고, 백성들은 성실해야 한다.. 뭐 그런 개념 입니다.
          
핫둘핫둘 18-01-05 22:44
   
그게 얼마나 한심한 일입니까. 주체성이란 게 없는 사고상태인데, 거기서 공자왈 맹자왈 하는 게 얼마나 허울뿐인 철학일지.
               
영ㄱㄴㄷ 18-01-05 22:46
   
이 사람은 동양학문에 대해서 잘 모르네
               
mymiky 18-01-05 22:50
   
그거야, 오늘날 관점이고요 ㅋㅋㅋㅋㅋ

그 당시에, 민주주의를 하겠습니까??

당시의 동아시아의 기본 베이스는 유교예요..
일본도 귀족, 상류층은 유학을 공부했지요..

유교가 나쁜것은 아닙니다.

유교로 인해, 통치의 이념과 행정이 발달하고,
사회 안정화 시키는데는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주로, 아시아인들이 추구하는 미덕,
이를테면 성실과 검약 같은 것들을 추구하는건 유교의 덕분이기도 하죠..

동아시아의 빠른 경제발달에는, 유교적인 배경이 효과가 있다는
외국 학자들의 평가도 있으니까요..

그게 깨진게 19세기 쯤인거고,,
     
영ㄱㄴㄷ 18-01-05 22:41
   
사대부들의 주요학문 성리학에는 세상의 질서를 중요시 하기때문에 중국을 대국으로 여겼을뿐이지 우리를 중국의 속국으로는 보지 않았음 그저 세상의 질서에 맞게 살고있음을 그당시에는 당연하게 생각했을뿐이지 그러나 친일파는 다르지ㅋ 사대부들 조차 일본에 나라를 넘겨선 안된다고 하면서 난리가 났던게 팩트인데 두개를 비교질하는 수준은 뭐요?
핫둘핫둘 18-01-05 22:50
   
독일의 니체나 베버 같은 19세기 독일 지식인들도 주류유럽에 대한 엄청난 문화적 컴플렉스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러다 독일적인 것을 찾기 위해 무진장 애쓰고요. 그런데 조선사대부들은 한국적인 것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어요. 그냥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중국만 빨은 것밖에 없는 듯요.
     
mymiky 18-01-05 22:53
   
조선의 경우엔, 만주족의 청이후,
세상의 하나 남은 문명국은 조선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오늘날에는 비판받는 점이지만,,

하여든, 그 당시에 관점으로는
독일 지식인처럼 이웃나라, 프랑스나 이태리 같은데서
독일처럼 문화적 컴플렉스를 느낀게 아니라

오히려, 조선의 문화적으로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독일의 예와는 반대죠..

우리가 이제 하나남은 완벽한 문명국이기에,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화(華)의 개념은 중국 한족만 뜻하는게 아니라,,
오랑캐라도 이치를 깨달으면 누구나 華가 될수 있다는 개념이니까요..

그덕분에..
오히려, 중국인들이 문혁으로 자기 문화 때려부시고,
한국에서 역으로 배워간게 많지요..
     
핫둘핫둘 18-01-05 22:58
   
그게 참 한심한 생각이죠. 무슨 공자왈 맹자왈만 하면 문명국이라니. 당시 청이 명을 먹을 정도면 조선보다 인구도 적은 여진이 어케 대국인 명을 먹었는지를 연구를 해야지. 무슨 문명국 타령이라니. 당시 청에 갔다온 실학자들이 눈에 번쩍 뜨일 주장 더 많이 하죠. 지금 국사책에서 조선시대 학자들 주장 읽어봐도 저는 실학자들 주장이 훨씬 설득력 있어요.
          
mymiky 18-01-05 23:05
   
실학자들도 기본적으론 성리학자들 입니다.

오랑캐들이 생각보다 제법인데?
이런 것은 조선에 가져와서 써보면 쓸만하겠다.. 그런 개념입니다.

17세기에 청나라 다녀온 사람 다르고, 18세기에 청나라 다녀온 사람이 다르고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일반화 시키는건 어렵고요..

19세기에.. 청이나 조선이나
서양문물을 도입하는데 양무운동이나 동도서기론이 떠올랐죠.

문화는 우리 것이 너희들보다 좋으니까, 안 바꾸고,
물건 같은건 니들 것이 좋아보이니, 그거는 우리가 배울께.. 같이요..

어찌보면, 자기 문화를 너무 과신했던 것도 있겠죠..

이게 부정적인 의미로는 국뽕인거고요..
          
핫둘핫둘 18-01-05 23:07
   
실학자들은 서얼-중인 출신들이 많쟎습니까. 성리학자들 하품나오는 예송논쟁이나 이런 것보다 이들은 실질적으로 국민들 먹여살릴 궁리를 하죠.
               
mymiky 18-01-05 23:17
   
예송논쟁은,
왕실의 정통성과 관련이 있는데?  정치적으로는 중요하죠.

예송논쟁 때문에 백성들이 피해 입은건 없고요.

왜 갑작히 예송논쟁이 나오는지?
               
핫둘핫둘 18-01-05 23:19
   
그게 성리학에서나 중요하지. 백성들한테는 전혀 안 중요하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런 걸로 자기들끼리 정권잡기에나 몰두했지, 그들이 국민 생각을 했을 리가 없다고 봅니다.
                    
mymiky 18-01-05 23:22
   
성리학에서나 중요한게 아니라,
나라의 근본인 왕실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송논쟁은 몇 일만에 끝났는데요?

백성들의 민생문제는 그것대로 의논해 처리했고요..
     
영ㄱㄴㄷ 18-01-05 22:59
   
저기 미안한데 우리 역사도 똑바로 못보는 사람이 서양역사는 왜 들먹이지? 우리의 것? 훈민정음 모르나? 훈민정음이야말로 중국에대한 당당한 충돌이었는데 몰랐나? 요즘 초딩도 아는걸 왜 모르는척하면서 폄하하기 바쁘지?
     
핫둘핫둘 18-01-05 23:01
   
저는 세종대왕님 존경합니다. 근데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 상놈들이나 보는 글이라고 사대부들이 거들떠도 보지 않았죠. 논리에 맞는 말씀을 하시길.
          
영ㄱㄴㄷ 18-01-05 23:03
   
당신 사대부가 무슨 뜻인지는 아시오?ㅋ 당시 집현전에서 연구하던 학자들도 사대부들이었는데 왜 이러지? 그리고 국사 공부는 잘하시고 논리따집니까? 조선초기의 훈구파의 자주성을 전혀 모르고 하는 말임?
          
핫둘핫둘 18-01-05 23:05
   
원래 조선 초기에는 사대주의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성리학이 교조화되면서 사대주의가 더욱 심화되죠.
               
영ㄱㄴㄷ 18-01-05 23:11
   
훈민정음을 사대부들이 거들떠 보지 않았음이 잘못 된거부터 인정하시죠 집현전사대부들을 훈민정음을 무시한 사람들과 동일시 했음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학문적 폐쇄성이 가져온 모순때메 발전이 없던거지 그저 그들이 친일파와 비견되는 집단이라고 한거 취소하시죠 친일파와 비교하고 싶으면 나라를 팔아먹은게 있는지 부터 찾아오세요
               
핫둘핫둘 18-01-05 23:15
   
실제로 집현전 학자들도 훈민정음 무시했어요. 한글 창제에 이바지한 그들의 공로는 인정하지만 그게 그들의 한계에요.
                    
영ㄱㄴㄷ 18-01-05 23:18
   
어처구니가없네ㅋㅋ 좋아 그럼 당신은 조선의 사대부들이 나라를 팔아먹었다는 증거는 가져옴? 내가 알기로는 사대부들은 죽어도 종묘사직을 지켜야한다는 의지가 있던 사람들인데 중국에 나라를 팔았다는 증거나 그런거 있나?
                    
핫둘핫둘 18-01-05 23:21
   
정확하게 나라를 팔아먹은 거나 진배없다고 했죠. 자기 민족 고유의 혼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이 공자왈 맹자왈 하다가 자기네 정파싸움이나 한 게 결국 나라를 팔아먹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mymiky 18-01-05 23:23
   
당파싸움으로 나라가 망했다는 주장은
조선의 정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일본인들이나 주장하는데-.-??
                         
핫둘핫둘 18-01-05 23:25
   
조선시대 사화, 환국 이걸 보세요. 그게 나라 말아먹은 게 아니고 무엇인지. 그게 지네 정파끼리 정권잡는데 혈안이 된 짓이지 무슨 다른 말로 설명이 됩니까.
                         
영ㄱㄴㄷ 18-01-05 23:27
   
또 말 반복하게 하네ㅋ 결론은 확증은 없고 나라가 무너진 이유의 여러가지 예측중 하나일뿐인데? 조선이 무너진 이유가 하나두개인가? 그리고 조선멸망의 시기가 동양이 통째로 무너지던 시기이고 세계가 또 다른 큰 전기로 바뀌던때인데 복합적 이유는 때어내고 나라를 쓰러뜨리는데 결정적인 일조를 한 친일파와 사대부를 비교?ㅋ 당신이야 말로 논리적비약인데?
                         
mymiky 18-01-05 23:28
   
사화와 환국은 민생과 별로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숙종의 환국은, 당하는 신하들 입장에서나 괴롭지..
숙종은 환국으로 왕권을 강화해 통치를 잘한 편이고요..

숙종이 사생활이 안 좋아서 그렇지.. 업적은 많은 왕이지요.
                         
핫둘핫둘 18-01-05 23:32
   
무슨 숙종이 환국으로 정치를 잘해요? 자기 기분대로 장희빈 편 들었다가 인현왕후 편들었다가 나중엔 숙빈최씨 편 들었다가. 내가 봐서는 역대 왕중에 가장 줏대 없는 왕인데. 신하들이 그냥 당하는 수준이 아니라 한 쪽이 정권 잡으면 상대편 몰살시키는 이판사판 치킨게임인데 무슨 정치가 잘 돌아갔다는 건지? 그리고 그게 왜 민생이랑 관련이 없어요? 그런데 신경쓰면 당연히 민생은 개판되는 거죠.
                         
mymiky 18-01-05 23:51
   
드라마에 맨날 장희빈만 나오니 잘 모르시구나 ㅋㅋㅋㅋ

숙종이 환국으로 관리들을 휘어잡고,
정치를 엄청 잘했었는데 ㅋㅋㅋㅋ

성종과 비슷한 케이스..
여자문제는 시끄러운데, 통치는 잘한 왕 뽑으라면 성종과 숙종.
자식 문제는 시끄러운데, 통치는 잘한 왕 뽑으라면 영조

뭐, 왕의 사생활과 능력이 꼭 비례되는건 아니지만요
          
mymiky 18-01-05 23:10
   
최만리 같은 한글 안 쓰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 이거 너무 쉬운데요! 하면서 잘 쓰는 사대부도 있고요.

실제로 조선 중.후기에는 양반부터 서민들까지 한글은 널리 퍼졌지요.

한자보다 쉬운건 확실하니까요..
양반들도 편지같은건 한글로 많이 썼습니다.
               
핫둘핫둘 18-01-05 23:14
   
그 한글 쓰는 분들이 다 제가 말한 실학자분들입니다. 실학자가 아니라도 서얼 중인 아니면 양반 부녀자들이죠. 제가 말한 사대부들은 언감생심 한글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mymiky 18-01-05 23:20
   
아니예요 ㅋㅋㅋㅋㅋ

사대부들도 한글 잘만 가져다 썼습니다.

김만중 아세요?
                    
핫둘핫둘 18-01-05 23:23
   
조선시대에 한글문학을 했다 하면 다 주류에서 밀려난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제가 말한 공자왈 맹자왈하는 사대부가 아니죠.
                         
mymiky 18-01-05 23:24
   
주류에서 밀려나다니요? ㅋㅋㅋㅋ 숙종 왕비의 숙부인데요??
왕실의 사돈인데?? 당대 정치 거물이고..

님.. 일본인이시죠? 어떻게 김만중을 모르지??
학교 다닐때 이분 소설 배우잖아요??

님 정철은 아세요?
                         
핫둘핫둘 18-01-05 23:27
   
이보세요. 왕비의 숙부가 됐든 뭐이든 간에 한글문학을 했다 하면 주류가 아닌 사람들이에요. 정철도 문학을 한 자체가 주류에서 밀려나서 문학을 한 것이고요. 알려면 제대로 아시고.
                         
핫둘핫둘 18-01-05 23:29
   
조선시대 성리학이 교조화됐다는 자체가 문학보다 경을 중시하는 것 때문이에요. 과거 자체가 그렇게 흘러갔구요. 그건 고려시대하고의 차이점이기도 하고요. 과거에서 전부 중국 고대 경전 시험보는데 무슨 사대부들이 한글을 즐겨요?
                         
mymiky 18-01-05 23:29
   
조선의 신하들 치고, 유배 한번 안 다녀온 사람 드물어서, 그건 별로 문제가 안되는거 같고요..

김만중과 정철이 주류에서 밀려나 한글문학을 했다??? ㅋㅋㅋㅋ
아주 새로운 주장이네요 ㅋㅋㅋㅋㅋ
                         
mymiky 18-01-05 23:32
   
또한, 과거는 여러 단계를 거쳐서 뽑습니다.

물론, 경(經)을 다루는 단계도 있지요.
현대에도 시험칠때 개념서는 보고 시험 보잖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시(詩)도 있고요.

근데, 경만 뽑고 그걸 줄줄 잘 쓴다고 뽑는건 아닙니다.

조선의 과거주제는 늘 바뀌는데, 님의 생각과 다르게
현실문제가 주제가 많습니다.
                         
mymiky 18-01-05 23:34
   
계속 글 쓰면서도 느끼지만..

님이 왠지 한국인이 아닌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한국어를 전공하신 외국인인지?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알법한 내용도 잘 모르시는거 같고..

과거에 대한 설명도.. 경만 보고 뽑는다고 하는데..

한국인들은, 과거 시험이 상당히 실생활과 접한다는거 알거든요..
                         
핫둘핫둘 18-01-05 23:37
   
아주 새로운 주장이라니요. 한글문학이 주류가 아닌 사람들이 하는 거라는 건 역사적 팩트입니다. 님이 어거지 주장을 하는 거고요. 주로 중인들이 하는 이런 한글문학을 여항문학이라고 합니다. 그만 우기세요. 정철 같은 경우는 중앙에서 물 먹어서 문학을 한 게 맞고요.
                         
가새이 18-01-05 23:38
   
그냥 기본지식에 조선은 다이래라는 의식이 깔려있는 편협한 사람입니다
어그로에 더이상 끌리지말고 무시하세요
훈민정음 반포라는게 어떤의미인지 제대로나 알고있을지 ㅉㅉ
님이말하는 그 친중사대부들이 용비어천가를 쓰라고 하면 혀깨물고 xx했어야죠
언감생심이란 말을 함부로 쓰시네 거들떠보지도 않았다고?
마치 조선시대 살아본사람처럼 말을하네 대단해 타임머신이라도 개발했나봐
                         
핫둘핫둘 18-01-05 23:39
   
아휴 이 사람도 자기 아는 체하는데만 골몰하는 부류 같네. 고려시대 과거가 문장력으로 뽑은 반면에, 조선시대 과거는 경전시험 보는 게 팩트입니다. 그만 우기세요.
                         
mymiky 18-01-05 23:40
   
http://blog.naver.com/ihappy4080/220218143852

조선의 과거시험 문제들 입니다.

경만 달달 외워서는 절대 못 풀어요..
                         
mymiky 18-01-05 23:41
   
한국인들은,

과거 제도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아니까..
경만 달달 외운다는 말 자체를 안 합니다. ㅋㅋㅋㅋ

근데, 님이 외국인이라면?? 할수도 있겠죠.
무슨 문제가 나오는지 구체적으로 잘 모를테니까요..

님 말씀대로 경만 달달 외우면 쉬운 시험이겠죠?
암기력만 좋으면 되니까 ㅋㅋㅋ
                         
핫둘핫둘 18-01-05 23:42
   
일일이 확인할 필요 못 느끼구요. 제가 하는 말들은 다른 것도 아니고 전부 국사책에 그대로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국가공인 내용이라는 말이에요. ^^
                         
핫둘핫둘 18-01-05 23:43
   
국사교과서에 다 나오는 이야기도 못 믿겠다고 우기네, 나 참. 국뽕을 맞아도 정상적으로 맞아야 할 터인데.
                         
mymiky 18-01-05 23:44
   
어느 출판사에서 나온 국사책인지? 알고 싶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느 페이지에 있는지?
알려주시겠어요?

조선시대 과거시험이
경만 달달 외워서 보는거라고 적혀 있다고요?? -.-

만약, 그렇다면, 그 책이 잘못된 거니까.

제가 직접 수정요청 해달라고 메일 보낼테니 알려주세요..
                    
핫둘핫둘 18-01-05 23:45
   
님이 국사 커뮤니티 아무데나 가서 그걸로 토론해 보시던지요. 저는 그런 지엽적인 거에 매달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보나마나 제 말이 맞다고 할 테지만요.
                         
mymiky 18-01-05 23:46
   
혹시, 역사를 일베나 디시역갤에서 배우시나요? ㅋㅋㅋㅋㅋ
가새이 18-01-05 22:55
   
진짜 조선역사에대해 편협하고 무시하는 태도가 보이네요
조신시대에도 항상 당파가 분열되어 찬반이 있고 대립이 있었습니다 무조건 사대주의가 아니죠
정조시대에는 충무공이순신전서를 만들어 보급하고 이순신장군을 영의정으로 추대하고
백성들에게 널리 알렸는데 그런건 다무시하고 신채호 선생님만 강조하다니
그당시 외교적 정치적 시대적 상황은 무시하고 조선은 쓰레기였다 이걸 강조하고 싶으신건가요?
세임 18-01-05 23:16
   
딱 ... 뉴라이트의 논리 ....
     
핫둘핫둘 18-01-05 23:16
   
뉴라이트는 식민지근대화론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무슨 이게 뉴라이트 논리인지.
          
국산아몬드 18-01-06 00:42
   
당신은 답정너 네요.  번번히 말도 안되는 논리로 논파당하고 팩트도 틀린것 투성이인데 뭔 근자감으로 댓꾸를 하나요? 당신의 논리는 오래전에 논파당한 식민사학역사관으로 가득찼는데 혹시 일본인인가요?
아리가진리 18-01-05 23:56
   
지먹고도 꾸역꾸역 잘도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