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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16:21
정신나간 커플.jpg
 글쓴이 : 그래서뭐임
조회 : 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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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있으면
싸대기를 후려 갈기고 싶은 심정일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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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3 18-01-12 16:23
   
전혀.

내가 저 여자면 니년이 저 앞자리에 앉고 니 남친을 내 옆에 앉혀라 할듯.
     
Nightride 18-01-12 16:24
   
그게 머임;;
     
건물주 18-01-12 16:28
   
신박하네요 ㅎㅎㅎㅎㅎ
매력왕 18-01-12 16:23
   
당사자 입장에선 어이없긴 하겠지만
뭐 못할 부탁은 아닌거 같은데 ㅋㅋ 싸대기 칠정도까지야
남자는힘 18-01-12 16:23
   
나 같으면 배려해서 앞자리로 자리 옮겨 줄낀데,,,다들 나 같지는 않은가벼,,,
yunju 18-01-12 16:30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이죠
타인을 배려 하지 않는 예의 없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입장 바꿔~ 달리는 버스에서 불편하게 자리바꿔달라는 요구를 자신이 받았다고 상상한다면
타인에게 저런 행동을 하지 않겠죠~
뭐 친한 사이라면 몰라도~
무한의불타 18-01-12 16:31
   
저 정도는 배려 해 드릴수 있죠
아라미스 18-01-12 16:31
   
버스에선 저런적 없는데 기차에선 몇번 바꿔준적 있음..ㅋ
마이크로 18-01-12 16:33
   
가족끼리라던지 연인이라던지 정중하다면 부탁할만 할 텐데..ㅋㅋㅋ
시드니88 18-01-12 16:34
   
대부분 다 배려해 줄테지만 저걸 당연하게 요구하면 안되는 거임.
몇 분 떨어져 앉으면 뭐가 큰 일 나는 것도 아닌데 남을 번거롭게 하는 건 아님.
냥냥뇽뇽 18-01-12 16:34
   
솔까 민폐지.. 아니면 보작보인가?
뚜리뚜바 18-01-12 16:39
   
;;나도 싸대기 후려치고 싶을거 같은데;; 내가 왜 비켜줘야되는 건지;; 저건 지들 둘편하자고 모르는사람 불편하게 만드는거 아닌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나와주면 그게 배려인거지...
기차랑 이건 얘기가 다른거 같음. 장시간 이동하는 것과 도시내에서 이동하는건 중간중간 자리도 비고...
맙소사 18-01-12 16:46
   
남의 하루가 어땠는지 쉽게 판단하고 나는 저 정도 배려해 줄수 있는 아량이 있는데 너는 없는거냐!!! 하는 사람은 뭐냐..........저 여자가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 나와서부터, 짐 들고 지하철 계단 올라가는 할머니 짐 계단 위에 올려주고 임산부한테 자리 양보하고 이런저런 오지랖으로 양보하다가 해 떨어졌는데도 아직 출근 못했을줄 어떻게 아냐........다른 사람 쉽게 판단하지 말고, 자기 만족위해 하루 일과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사람 심란하게 하지 말자
뿌링뿌링 18-01-12 16:48
   
상대가 알아서 비켜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앞자리에앉아서 같이가는거죠....
그리고 저상황에서 죄송한데를 먼저붙혀서 얘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코리엄마 18-01-12 17:26
   
맞아요~ "저기~ 죄송한데요~" 부터 시작했더라면 욕의 반은 줄겠네요~
풍선3개 18-01-12 17:00
   
버스는 좀 귀찮은데 지하철은 제 양쪽으로 자리 비어있으면 바로 붙어주죠 ㅋㅋ
신과함께 18-01-12 17:48
   
예전에 주말부부로 지낼때  주말마다 KTX타면 숱하게 겪었던 일임
너란남잔 18-01-12 21:27
   
비켜준다라기 보다는 바꿔주시면 안될까요...요렇게라면...머 귀방맹이 날린만한 일이 아닐 듯한데요...앞에 빈자리가 없고...자리 비켜주시면 안될까요면 니킥으로 아구를 돌려야겠지만....앞에 자리있고..저 정도는 이해가는 상황이죠...
막졸자 18-01-13 01:11
   
거 참, 되게 삶을 팍팍하게 살려고 노력들 하고 있네요. 저런 부탁 할 수 있는 것이죠.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뭐 약간 위험할 수도 있는데, 비난을 받을 정도의 행동은 아니라 봅니다. 저렇게 둘이 좋아서 달라붙어 있으면, 옆에 앉은 사람이 불편해서라도 나같으면 자리 바꿔주겠네요. ㅋㅋㅋ 솔로부대들의 분노를 보는 듯 해서.....
     
푹찍 18-01-13 01:18
   
말이 네가지(바꿔가 아닌 비켜...)가 없잖아요? 그걸 지적들 하고 계신듯 ㅋ
          
막졸자 18-01-13 01:22
   
비켜란 말이 그렇게 들리는 군요. 어휘 선택의 잘못이지 그게 인성을 말할 정도로 인식되지는 않는군요.
글로발시대 18-01-13 02:31
   
근데 전 개인적으로 2인석 보다는 저렇게 1인석이 더 편해서 오히려 알아서 옮겨주는 스타일이라서요.
못할만한 부탁은 아닌듯합니다.
그런데 댓글들 보면 앞에 "죄송한데"를 안붙였다든지, "바꿔주시면"이 아니라 "비켜주시면"이라고 했다든지, 말을 공손히 안 한 것을 지적하는듯 하네요.
확실히 더 공손하게 말하면 좋았겠네요.
브이 18-01-13 12:40
   
뭐 자리만 이있다면..
흑룡야구 18-01-13 15:18
   
나도 저런 경험 당해 봤어요.

어떤 할아버지가 할머니랑 같이 앉아야 한다면서 다른 데 가서 앉아라고 일어서라고 했음.
망고망고 18-01-13 21:59
   
저 자체는 문제가 안됨. 명령조가 아니라 그냥 의사표현일 뿐이고 내가 거절하면 그만이니까
근데 거절 이후에도 계속 바꿔주길 요구하거나 거절했다고 빈정대면 그게 문제죠.
저는 저거랑 똑같은 상황 몇번 있었는데 한번은 술먹은 상태라 피곤하고 귀찮아서 거절했더니
'예 알겠습니다' 그러고 얼마후에 자리나니까 두자리있는데로 옮겨 갔고
한번은 비켜줬더니 '고맙습니다' 하고 서로 기분좋게 양보하고 답례하고 끝났음.
가끔은 지하철에서 저를 사이에 두고 자리가 나는경우에 쭈뼛쭈뼛하는 커플들 보고
눈치봐서 자리 비켜주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