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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3 15:40
운명과 물리학
 글쓴이 : cordial
조회 : 364  

전 물리학을 겉핥기로만 배운 인간이지만

대충 써보면 뉴튼역학에선 현재의 모든 조건을 계산할수 있다면 미래를 알수 있다고 하죠
반면 현대 양자역학은 확률론이죠
즉 짜장을 좋아하는  한 사람이 오늘 저녁 중국집에서 메뉴를 시킬때 짜장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라는 문제는
짜장일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짬뽕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러나 그 확률은 동일한 확률이 아니라 짜장쪽에 편향된 확률이죠
이른바 신은 주사위놀이를 좋아한다
반면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단 발언으로 양자역학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죠
양자역학에 기초를 쌓은 인물이 한 발언치곤 아이러니죠

사실 현대 유전공학에서  사람의 성격 재능 등도 모두 유전자가 결정짓는다고 하니
어느정도 운명론적인 미래도 그리 틀린건 아니지만
결론은 그런 미래가 일직선으로 가는 것은 아니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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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01-13 15:46
 
인간의 능력은 유전적 재능으로 어느정도 타고날겁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아무리 스키에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그걸 갈고 닦을 여건이 안되면 그냥 묻히는거죠

운좋게 그런 재능을 타고 났지만 신은 그에게 그런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죠
옷이작다 18-01-13 15:49
 
전 물리학 근처도 안가본 사람이지만...현실은 시뮬레이션 같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우주부터 지구까지 모든게 프로그램일 가능성이 커보인다는 얘기죠..

누가 설계했는지 아니면 아직 설계전이라 지금우리가 진짜 오리지날일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어떤 사람이든 지금 부터 300년 정도 살수있는 인간은 그 사실을 알아낼지도 모르겠지요..

현 인류가 300년 정도 후에는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과거 최초우주 빅뱅시기부터 현재까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돌려보지 않겠습니까...컴퓨터나 모든 기술시스템이 그걸 바쳐줄만할테니까요..
준선 18-01-13 15:51
 
겉핥기 수준은 아니네요.

저도 운명론적 세계관을 같고 있죠.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쉽게 말해서 소립자와 그들의 운동의 추상적인 결과 일뿐이죠.

인간은 자유의지와 랜덤한 행동을 한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입자와 운동의 결과물일 뿐이고 그것을 바꾸는 어떠한 것도 없고 단지 계산하기에 너무 복잡할 뿐이죠.
배신자 18-01-13 15:53
 
사람들이 확률을 주사위 노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확률처럼 명확한게 없음.

어떠한 확률값이 주어졌을 때, 표본이 무한대로 늘어나면 자동적으로 저 확률값에

점점 수렴하게 되어있죠.
호갱 18-01-13 16:02
 
물리학이야기에서 왜 유전 이야기로?
제목을 잘못 뽑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