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 들을땐 좀 충격이였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말이 되요.
보험 수가를 책정하면서, 가격을 후려칠때
장기 입원도 여간해선 못하게 했을거 같고.. 이게 병원과 이해타산이 맞아 떨어진거 같네요.
그리고 왠만한 병은 15일내에 위의 말대로 "심각한 상황에서" 회복이되는거죠.
작년 여름에 3차병원에 복숭아뼈 쪽 피부 괴사로 인해 수술받는데 저는 약 한달 가량 입원해있었는데요...
그다지 심각하지도 않고 걷는것만 주의 하면 된다고 의사선생님 본인이 말씀하셨는데도....
의사가 퇴원을 안 시켜줘서...
수술전 2주 수술 후 2주 정도 입원해있었습니다.
꼭 15일 이후 강제는 아닌듯 하고 어느정도 의사 재량도 포함되는듯 합니다.